기사 메일전송
  • 박병두 기자
  • 기사등록 2026-09-11 09:57:40
기사수정

△ 제22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 개막식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우상호)와 원주시(시장 구자열)가 주최하고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원장 김영성), KOTRA 강원지원본부(본부장 김운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청희)이 공동주관한 '제22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 2026, 이하 GMES)」'가 원주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상설전시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전시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47개 기업이 166개 부스로 참가해 강원 의료기기 기업의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이는 도내 의료기기 기업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련 기업과 기관의 참여가 확대되면서 강원의료기기전시회의 위상과 대표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GMES 개막식에서는 지역 의료기기 산업 발전과 우수한 기술력 및 품질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우수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및 원주시장 포상이 진행됐다. 


도지사상은 비엘테크(정형외과 고정재), 유니스파테크(피부미용기기), 네오바이오텍(치과용 임플란트)이 수상했으며, 원주시장상은 엘에이치바이오메드(초음파수술기), 앤케어(파라핀베스), 소연메디칼(의료용온습도조절기), 메디아나(환자감시장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포상은 지역 의료기기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해 온 기업들의 성과를 격려하고, 우수 제조기업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이번 GMES의 가장 큰 성과는 수출실적이다.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통해 도내 의료기기 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 789건의 1:1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됐으며 4055만 달러(한화 약 547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수출계약 실적 대비 12.2% 증가한 규모이며 현장계약 및 업무협약 총 6건(220만 달러)을 포함한 실적이다.


이러한 수출실적 달성에는 해외바이어 초청 규모 확대, 사전 온라인 수출상담을 통한 매칭 강화, 네트워킹 행사를 통한 기업과 바이어 간 친밀도 및 신뢰도 구축 등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전시기간에는 의료기기 산업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기업의 사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됐다. 


의료기기 인허가 및 규제 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RA 포럼을 비롯해, 의료기기 산업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기업의 애로사항과 정책 수요를 발굴하기 위한 '찾아가는 지역바이오 카라반', '수출플러스 간담회' 등이 진행됐다. 


또 외국인투자기업을 대상으로 연구개발(R&D)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정부 및 유관기관의 연구개발 지원사업과 기업 지원정책을 소개하고 외투기업의 국내 연구개발 참여 및 투자 확대를 위한 정보와 협력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2층 야외 공간에는 이동형 병원 차량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감염병과 대형 재난·참사 등 긴급 의료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진료·치료는 물론 수술실과 중환자실 운영이 가능한 첨단 이동형 의료시스템을 직접 선보였다.


일반 참관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전문 의료기기부터 건강관리·재활·생활의료기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인생네컷, AI 드로잉 로봇, AI 향수 제조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해 전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경험을 제공했다.


이번 전시회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강원중소벤처기업청, IBK기업은행 등이 공동후원 기관으로 참여해 의료기기 기업의 국내외 판로 확대와 사업 활성화를 지원했다.


김영성 원장은 "이번 GMES는 역대 최대 규모로 추진되며 강원의료기기전시회의 위상과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의 가치를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의료기기 기업의 AX 대전환에 적극 대응하고, 국내외 전시회와 연계한 지속적인 판로개척과 사후관리를 통해 상담 성과가 실제 계약과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Tag

#강원의료기기전시회#수출계약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kscn.co.kr/news/view.php?idx=14062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1,105. 월요편지 삶의 희로애락만큼 가을도 깊어갑니다.
  •  기사 이미지 ks06 다년간 지도경력 원장직강 (함수학4층, JYP영어2층)
  •  기사 이미지 1,104. 월요편지 가을도 삶도 아름답고 맛있게 익어갑니다.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