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는 최근 국내 최초 의료기기 영업 전문인력 양성 과정인 'MedSales Specialist(의료기기 영업전문가) Starter' 1기 교육을 마치고 자격시험을 통해 39명의 자격취득자를 배출했다고 1일 밝혔다.
1기 과정은 지난 7월 6일부터 3주 동안 총 21시간에 걸쳐 운영됐다. 학생과 취업준비생, 의료기기 업계 종사자 등 54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교육에서는 의료기기 시장의 구조와 산업 규제환경을 비롯해 영업 현장에서 필요한 고객 커뮤니케이션과 영업전략, 협상 기법 등을 다뤘다. 의료기기 영업 과정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윤리와 컴플라이언스 관련 내용도 교육 범위에 포함됐다.
강사진에는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에서 근무하는 현직 전문가와 의료기기 분야 전문 변호사가 참여했다. 단순 이론 전달보다 실제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례와 경험을 중심으로 교육을 구성해 수강생의 실무 대응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을 마친 수료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자격시험을 실시한 결과 39명이 합격했다. 합격자들은 'MedSales Specialist Starter' 자격을 취득했다.
협회는 이번 1기 과정을 통해 의료기기 영업 직무에 특화된 교육과 자격검정을 연계한 전문인력 양성 체계를 처음 구축했다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특히 산업 현장에서 체계적인 영업 교육과 전문자격에 대한 수요가 있다는 점도 확인했다는 설명이다.
협회는 교육 수요를 바탕으로 오는 12월 7일부터 3주간 2기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향후 수강생과 산업계 의견을 반영해 교육 내용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실무 중심의 영업 전문인력 양성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Starter 이후에는 전문성을 단계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Advanced'와 'Master' 등 상위 교육과정과 자격제도도 도입할 방침이다.
김영민 회장은 "이번 1기 과정을 통해 의료기기 영업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려는 산업 현장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39명의 자격취득자 배출은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전문 영업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교육과 자격제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의료기기 영업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고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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