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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26 에펠탑 인근 파리 15구 광장서 태권도·전통춤 매력 선보인다 - - 파리 15구청 앞 야외광장서 8월 11·12일 한국문화 체험 행사 개최 태권도 시범· - - 전통무용 공연으로 현지 주민과 관광객에게 한국의 멋 소개
  • 박병두 기자
  • 기사등록 2026-08-09 08:3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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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펠탑 인근 파리 15구청 앞 공연을 관람하는 구민들.[프랑스존]


프랑스 파리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에펠탑 인근 15구 광장에서 태권도와 한국의 전통무용의 매력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마련된다.

파리 15구청은 오는 8월 11일(현지시간)과 12일 구청 앞 야외광장에서 태권도 시범과 한국 전통무용 공연을 선보이는 한국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동포매체 프랑스존이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프랑스 시민들에게 알리고, 한·프랑스 간 문화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기획됐다.

파리 15구는 에펠탑이 위치한 7구와 맞닿은 파리 남서부 지역으로, 주거와 상업시설이 밀집한 대표적인 생활권이다. 특히 파리 20개 행정구 가운데 인구 규모가 가장 큰 지역 중 하나로, 구청 앞 광장은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 행사를 접하는 열린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약 30분간 태권도와 전통무용 공연이 펼쳐진다. 먼저 태권도 시범단은 힘찬 발차기와 절도 있는 품새, 격파 시범 등을 통해 한국 무예의 역동성과 정신을 선보인다. 2000년 시드니 올림픽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태권도는 현재 세계인이 즐기는 대표적인 한국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이어 전통무용 공연에서는 화려하면서도 단아한 한복을 입은 무용수들이 한국 고유의 음악에 맞춰 우아한 춤사위를 펼친다. 오랜 세월 민속 축제와 의례 속에서 이어져 온 한국 전통예술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현지 관객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공연은 11일 오후 3시 30분부터 4시까지, 12일 오후 5시 30분부터 6시까지 두 차례에 걸쳐 파리 15구청 앞 야외광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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