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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병두 기자
  • 기사등록 2026-07-29 12:10:41
  • 수정 2026-07-29 12: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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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무조정실. 

/ 국무조정실.


정부가 자살 긴급대응 및 자살 장소 관리 대책을 낼 예정이다.

국무총리 소속 범정부 생명지킴추진본부는 임기근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자살예방대책 수립을 위해 관계부처(복지부, 문체부, 성평등부, 통일부, 보훈부, 노동부, 경찰청 등)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여기서 본부는 자살 긴급대응 및 자살 장소 관리 대책을 곧 발표한다고 밝혔다.

최근 파업·실업 등 경제위기로 인한 자살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경제적 위기자 지원대책을 발표한 것에 이은 것이다.

고립, 위기가구 자살예방대책도 나왔다. 사회적 고립 발굴시스템을 만들고 맞춤형 예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생애주기별, 가족특성별 사회안전망 연결체계를 확충하는 등 고립 및 위기요인 완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돌봄·간병 부담 자살예방대책은 돌봄과 간병으로 인한 가족돌봄 위기가구를 발굴, 돌봄 확대를 통한 부담 완화 및 가족 돌봄자에 대한 지원과 함께 정책기반을 만들어 나가는 방안으로 마련될 계획이다.

미디어·온라인 자살예방대책은 건강한 미디어·온라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책임 있는 언론 보도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온라인상 자살유발정보를 근절하며 생명존중 중심의 디지털 문화를 확산하는 방안 등이다.

임기근 국무조정실장은 “정부의 총력 대응으로 자살 사망자수가 지난해 10월부터 금년 4월까지 전년 동월 대비 7개월 연속 감소 추세에 있는 것은 의미 있는 성과지만 우리 경제 규모 등을 고려할 때 아직도 갈 길이 멀다”면서 “자살위기 유발요인으로 인식되는 사회적 고립과 단절, 그리고 국민이 일상에서 늘 접하는 미디어와 온라인에 대한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신속한 대응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키워드#자살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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