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실의 섬 독도' 영상의 한 장면.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VANK)는 일본 외무성의 독도 영유권 홍보에 대응하기 위해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알리는 영어 숏폼(Shorts) 영상 3편을 제작해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SNS에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Dokdo: The Island of Truth(진실의 섬, 독도)'를 주제로 제작된 이번 영상은 ▲일본 정부의 역사적 사료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연합국의 결정 ▲대한민국의 평화적 실효적 지배 등 독도가 한국 영토임을 뒷받침하는 역사적·국제법적 근거를 영어 내레이션과 자막으로 소개한다.
반크는 1편에서 1877년 일본 태정관 지령과 일본 고지도를 통해 독도가 일본 영토가 아니었음을 설명하고, 2편에서는 연합국 최고사령관 각서(SCAPIN) 677호와 미국의 사례를 통해 독도가 일본 행정권에서 제외됐음을 제시했다. 3편에서는 대한제국 칙령 제41호와 현재 한국의 실효적 지배를 근거로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강조했다.
영상 링크: https://youtube.com/shorts/MjlrnNtHDdM
마지윤 반크 청년연구원은 "AI를 활용한 시네마틱 연출로 역사적 사료를 쉽고 몰입감 있게 전달하도록 제작했다"고 말했다.
박기태 반크 단장은 "일본의 왜곡된 독도 홍보가 AI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는 만큼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AI 외교관'이 되어 올바른 역사 인식을 세계에 알려야 한다"며 "유튜브뿐 아니라 인스타그램 릴스와 틱톡 등을 통해 영상을 적극 확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