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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병두 기자
  • 기사등록 2026-07-24 14:08:20
  • 수정 2026-07-24 15:2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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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1.01

  • 누에봉 : 1,072m. 산장에서 바라봤을 때 누에가 뽕잎을 뜯어먹는 모양이라 해서 누에봉이다. 정상 개방 시 주로 이 곳을 통해 내려온다. 2008년에 서석대, 입석대가 복원으로 통제할 때 이 곳으로 대체했다. 원래 표지목이 있었는데 어느 순간 사라졌다.

  • 신선바위 : 1,089m. 주상절리 암봉이다. 울타리가 쳐져있어 함부로 못 들어간다. 이 곳도 2008년에 한시적으로 개방했다.

  • 중봉 : 915m. 서석대를 거친 하산객들이 주로 이곳을 거쳐 내려간다. 한때 군부대가 주둔했으나 1997년 나주 금성산 인근으로 이전하였다. 정상부에는 주상절리가 있다. 가을 무렵 이곳에서 내려다보는 광주시내의 전경과 억새밭이 정말 아름답다.

  • 장불재 : 919m. 이곳 인근에서 광주천이 시작된다. 어느 코스로 왔든 입석대, 서석대를 둘 다 보는 코스로 가려면 무조건 이 장불재를 지나야 하며, 무등산의 거의 모든 길이 이곳으로 이어진다. 국립공원 지정 이전에는 광주권 MTB 동호인들의 성지였으나, 현재 산악자전거로는 출입할 수 없다. 2025년, 낡았던 내부 벤치를 교체하고, 겨울철 칼바람을 막아주는 방풍 시설을 대폭 강화했다.

  • 중머리재 : 617m. 증심사에서 1시간 정도면 도착하는 넓은 봉우리. 멀리서보면 중의 머리처럼 민두름 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등산로가 잘 닦여있고 너무 힘들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쉽지도 않은, 나 오늘 등산좀 했소! 하고 약간의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정도의 코스라 가볍게 등산을 즐기기 위해 시민들이 자주 찾는 무등산에서 손꼽히는 인기스팟이다.[9]

  • 용추봉 : 약 853m 중봉에서 중머리재 사이에 있는 암봉이다. 울타리 너머 표지목이 있었으나 사라졌다. 심광대라고 부르기도 한다.

  • 동화사터 : 805m 중봉에서 능선을 타고 내려가다보면 나오는 이름 없는 봉우리이다. 인근에 있던 동화사의 이름을 따서 이 지점을 동화사터로 부르는 듯. 잘 보면 주상절리가 보인다. 자매품으로 동화사터 상단(894m), 동화사터 하단(624m)이라는 표지판이 있다.

  • 새인봉 : 512m 암봉의 모습이 임금의 옥새를 닮았기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 봉우리 위에서 잘못하다간 멸망한다.

  • 토끼등 : 460m. 이 곳에서 늦재까지 포장도로가 있다. 흔히 "산스장"이라고 불리는 운동기구들이 설치되어 있으며 증심사에서 30~40분 정도만 완만하게 올라가면 도달할 수 있는 넓고 야트막한 고개이기에 동네 어르신들의 만남의 광장, 마실나온 광주 시민들의 생활 터전임을 알 수 있다. 더위나 비를 피할 수 있는 파고다가 설치되어 있어 간단한 식사를 하거나 잠시 쉬어가기 좋다. 여담으로 토끼등에 있는 나무들을 살펴보면 사람들이 얼마나 해댔는지 나무 표면이 판판하고 반질반질하다.

  • 바람재 : 480m. 토끼등과 늦재의 중간 지점.

  • 늦재 : 490m. 산장과 증심사지구로 가는 갈림길이다.

  • 꼬막재 : 738m. 광주와 담양 사이의 고개.

  • 규봉암 : 850m. 화순 이서면에 있으며 산 위에 있는 암자이다. 광석대라는 주상절리에 둘러쌓여 아름다우며, 화순 8경 중 하나이다. 늦가을 무렵 방문하면 오색찬란하게 물든 나무들 사이에 병풍처럼 둘려쌓여진 광석대 품에 안긴 규봉암은 한폭의 그림처럼 너무나 아름답다.
    화순군 도원마을에서 올라가면 쉽게 오를 수 있다.
    무등산 규봉 주상절리와 지공너덜은 대한민국의 명승으로 지정되어 있다.


서석대 가는 등산로


 https://blog.naver.com/ezomatsu/224324843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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