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글로벌 의료기기 업체들이 국내에서 잇따라 신제품을 출시했다.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들이 최근 국내 시장에서 신제품을 출시하며 영향력 확대를 꾀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GE헬스케어, 오므론헬스케어, 필립스아 등의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들이 최근 국내에서 신규 고사양 심혈관 초음파 시스템와 네블라이저, 가정용 산소발생기 등의 신제품을 출시하며 적극적인 시장 진출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GE헬스케어 코리아는 최근 차세대 고사양 심혈관 초음파 시스템 '비비드 파이오니어(Vivid Pioneer)'를 국내 출시했다.
비비드 파이오니어는 고해상도 2D 및 4D 영상, AI 기반 자동화 기능, 향상된 혈류 평가 기술을 결합한 차세대 심혈관 초음파 플랫폼으로 심장질환 진단과 구조심장질환 치료를 지원한다.
비비드 파이오니어는 지난해 8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유럽심장학회(ESC) 2025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유럽 CE 인증과 미국 FDA 510(k) 허가를 획득한 고사양 심장초음파 시스템으로 이번 국내 출시를 통해 국내 의료진도 이 장비를 임상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비비드 파이오니어는 실제 해부학적 구조를 반영하는 4D 영상을 통해 심실 용적, 심장 기능 및 판막 구조를 평가할 수 있다. 2D 영상뿐 아니라 4D 영상도 구현한다. 또 새롭게 개선된 컬러플로우(Color Flow)기술과 래디언트플로우(Radiantflow) 기능을 적용해 혈류 평가 기능을 강화했다.
AI 기반 자동화 기술도 탑재했다. 좌심실과 좌심방의 4D 정량 분석을 지원하는 4D Auto LHQ, 도플러 분석을 자동화하는 AI Cardiac Auto Doppler, 다양한 판막 분석 및 정량화 도구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반복적인 측정 과정을 자동화한다.
또 새롭게 개발된 6Sc-D 프로브는 신생아부터 성인까지 폭넓게 적용 가능하다. 또한 비비드 파이오니어는 경량 설계를 적용해 카테터실(Cath Lab), 중환자실(ICU), 수술실, 외래진료실 등 다양한 임상 환경에서 손쉽게 이동할 수 있다. 배터리 기반 이동 모드와 간소화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의료진이 다양한 진료 환경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장비를 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므론헬스케어는 최근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컴프레서 방식의 네블라이저 'NE-C810'을 출시했다.
오므론헬스케어가 새롭게 출시한 NE-C810은 약 190g의 가벼운 무게와 컴팩트한 사이즈로 제작돼 보관 및 휴대가 용이하다.
이 제품은 53데시벨(dB) 이하의 저소음 설계를 통해 가정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오므론헬스케어의 V.V.T.(Virtual Valve Technology) 기술이 적용돼 숨을 들이쉴 때 약액 분무가 원활하게 흡입될 수 있도록 돕고 숨을 내쉴 때는 약액이 불필요하게 배출되는 것을 줄여준다.
오므론헬스케어는 의료기기 판매점 및 약국 등 전문적인 상담이 가능한 오프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제품 접근성을 확대하고 관련 의료기기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필립스코리아는 최근 가정용 산소발생기 '옥시저네이트 5(Oxygenate 5)'를 출시했다.
가정용 산소발생기는 공기 중 산소를 농축해 공급하는 의료기기로 산소 보조가 필요한 환자들이 가정에서 산소치료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옥시저네이트 5'는 환자들이 가정에서도 보다 편안하게 산소치료를 지속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약 40dB 미만 수준으로 작동해 조용한 환경을 제공하고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유량계를 적용해 산소 유량 설정과 확인을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할 수 있도록 했다.
필립스코리아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보다 편안한 재택 산소치료를 지원하고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환자 중심의 호흡기 케어 환경 조성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Ta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