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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병두 기자
  • 기사등록 2026-07-03 18: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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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소방연구원 제공

/국립소방연구원 제공


가정에서 사용하는 에어프라이어의 화재와 과열 사고가 꾸준히 발생하면서 안전한 사용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국립소방연구원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21년 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가정용 에어프라이어 관련 안전사고는 모두 490건이다.

이 가운데 화재·발연·과열 사고는 170건으로 전체의 34.7%를 차지했다.

세 기관은 에어프라이어 사용이 증가하면서 종이호일을 잘못 사용하거나 고온에서 장시간 조리해 연기와 과열, 화재로 이어지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빈 바스켓에 종이호일만 넣은 채 예열하는 행위는 화재 위험을 높일 수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 안전한 사용을 위해 ▲빈 바스켓에 종이호일만 넣고 예열하지 말 것 ▲작동 중 또는 사용 직후 뜨거운 제품 표면과 바스켓에 의한 화상에 주의할 것 ▲열풍 배출구 주변 공간을 확보하고 가연성 물질을 가까이 두지 말 것 ▲제품 설명서에 따른 권장 온도와 조리시간을 준수할 것을 권고했다.

한편 세 기관은 에어프라이어 화재와 화상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사용 수칙을 알리는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안전수칙을 담은 홍보영상과 포스터를 제작해 온·오프라인으로 배포하고 AI 기반의 짧은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산할 계획이다.

키워드#국립소방연구원 #에어프라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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