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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10 송지오, 새의 비행 입혔다…진화한 협업 공개 - - 덴마크 컨템 '엘리엇 에밀' 두 번째 협업 - - 인간과 새를 연결하는 매개체 재해석 - - 10월 프래그런스 론칭…향수 캔들 출시 예정
  • 박병두 기자
  • 기사등록 2026-06-10 18: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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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느와 1층에 엘리엇 이멜 컬렉션이 걸려있는 모습. 사진=이우섭 기자


송지오인터내셔널(대표 송재우)의 디자이너 브랜드 송지오(SONGZIO)가 5일 서울 도산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 '갤러리 느와'에서 덴마크 컨템포러리 브랜드 엘리엇 에밀(HELIOT EMIL)과의 두 번째 협업 컬렉션 '매사냥(Falconry)'을 공개했다.

엘리엇 에밀은 금속 하드웨어와 구조적인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덴마크 기반 브랜드다. 국내에서는 최근 서울 한남동에서 컬렉션 전시 행사를 열며 인지도를 높여왔다. 송지오와 엘리엇 에밀의 협업은 이번이 두 번째다. 2024년 11월 발매한 첫 번째 협업 컬렉션 흥행에 이어 두 번째 협업을 통해 양 브랜드의 디자인 언어를 더욱 확장했다.

2층에는 BTS 무대의상을 함께 전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매사냥이라는 요소를 통해 인간과 자연, 기능성과 조형성의 관계를 탐구한 점이 특징이다. 매사냥을 '가장 적은 힘으로 가장 큰 힘을 보여주는 행위'로 해석하고 이를 의류 디자인에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대표적으로 매사냥 과정에서 매를 제어하기 위해 사용하는 끈을 디자인 모티브로 활용했다. 스트링을 조일 경우 사선 형태의 셔링이 나타나도록 설계해 매가 사냥감을 향해 활강하는 움직임을 표현했다. 또한 매의 부리를 형상화한 금속 부자재를 적용해 컬렉션의 상징성을 더했다.

행사가 열린 갤러리 느와는 층별로 협업 컬렉션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1~2층에는 주요 제품이 전시됐으며, 2층에는 아티스트 BTS 멤버가 광화문 공연 당시 착용한 의상을 함께 선보였다. 3층에는 협업 컬렉션 화보와 비주얼 아트워크를 전시해 컬렉션의 세계관을 소개했다.

3층 협업 컬렉션 화보와 비주얼 아트워크가 전시돼있다.


한편, 송지오는 오는 10월 송지오 프레그런스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올해 주얼리 카테고리를 확장한 데 이어 라이프스타일 영역으로 브랜드 세계관을 넓히기 위한 전략이다. 프레그런스 제품으로는 향수와 캔들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향수는 현재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한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향을 일부 반영해 개발 중이다.

송지오 관계자는 “의류 컬렉션 뿐만 아니라 주얼리 관련 협업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다.

Tag#송지오#송지오인터내셔널#갤러리느와#덴마크#컨템로러리#엘리엇에밀#HELIOT EMIL#SONGZ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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