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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21 세계 한인 테니스인들 발리로…제2회 세계한인테니스대회 6월 13일 개막 - - 6월 13~14일 인도네시아 발리 우붓서 개최 - - 전 세계 한인 동호인 참가…단체전·여성복식 등 진행 - - 지난해 쿠알라룸푸르 1회 대회 이어 두 번째 글로벌 한인 축제
  • 박병두 기자
  • 기사등록 2026-06-08 12: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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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제1회 세계한인테니스대회 단체 기념 촬영 [세계한인테니스협호]


전 세계 한인 테니스 동호인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인 제2회 세계한인테니스대회가 오는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 우붓에 위치한 쿨라마니 테니스 빌리지(Kula Mani Tennis Village)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세계한인테니스협회(World Korean Tennis Association·WKTA)가 주최하고 재인도네시아 대한테니스협회가 주관한다. 세계 각국의 한인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해 단체전과 여성복식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며 우정을 나눌 예정이다.

세계한인테니스대회는 국경을 넘어 한민족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고 스포츠를 통한 교류 확대를 목표로 출범한 국제 한인 체육 행사다. 지난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대회는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한인 테니스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다지는 것은 물론, 차세대 한인 스포츠 네트워크 구축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제1회 대회는 지난해 6월 1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WKTA 창립총회와 함께 열렸다. 초대 대회 우승은 개최국 말레이시아 A팀이 차지했다. 준우승은 중국 광둥성 대표팀이 차지했으며, 캄보디아 대표팀은 8강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며 존재감을 알렸다.

WKTA 관계자는 “세계 곳곳에서 활동하는 한인 테니스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소중한 무대가 되고 있다”며 “발리 대회 역시 경쟁을 넘어 우정과 화합을 나누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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