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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24 휴스턴시, 4월 24일 '미주한상총연의 날' 선포…45년 역사상 처음 - - 존 휘트마이어 휴스턴 시장, 미주한상총연 정기총회·IGN 컨퍼런스 맞아 선포문 발표 - - “한인 상공인, 휴스턴 경제 성장과 한미 무역 증진의 핵심 주역” 평가 - - 황병구 회장 “매년 4월 24일 휴스턴서 상공인의 날 행사 추진”
  • 박병두 기자
  • 기사등록 2026-05-10 14: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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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휘트마이어 휴스턴 시장이 미주 한인 상공인들의 공로를 기려 2026년 4월 24일을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KCCUSA)의 날’로 제정, 선포했다.[미주한상총연]


텍사스주 휴스턴시가 미주 한인 상공인들의 지역 경제 기여와 한미 경제협력 확대 공로를 인정해 2026년 4월 24일을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의 날(KCCUSA Day)’로 공식 선포했다.

존 휘트마이어 휴스턴 시장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휴스턴에서 열린 ‘2026 KCCUSA 정기총회, 이사회 워크숍 및 IGN(Innovative Growth Network) 컨퍼런스’를 기념해 이 같은 내용의 선포문을 발표했다. 휴스턴시가 KCCUSA의 이름을 딴 공식 기념일을 지정한 것은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45년 역사상 처음이다.

휘트마이어 시장은 선포문에서 “휴스턴은 미국에서 가장 다양하고 국제적으로 연결된 도시 중 하나이며, 활기찬 한인 사회의 기여로 그 위상이 더욱 공고해졌다”고 밝혔다. 이어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에 대해 “미국과 대한민국 간 경제 발전, 기업가 정신 고취, 국제 무역 증진에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 선포는 KCCUSA가 차세대 경제 네트워크인 IGN과 파트너십을 맺고 개최한 2026년도 컨퍼런스에 맞춰 이뤄졌다. 행사에는 전미 각지의 한인 비즈니스 리더와 기업가, 신진 전문가들이 참석해 한인 경제 네트워크 확대와 차세대 성장 전략을 논의했다.

휘트마이어 시장은 “이번 총회와 컨퍼런스는 한인 커뮤니티와 휴스턴시 안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며, 혁신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소중한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선포문은 또 “휴스턴시는 KCCUSA와 그 회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국제적 파트너십과 경제적 유대를 강화하는 이번 행사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한다”고 명시했다. 이에 따라 휘트마이어 시장은 시장 권한으로 2026년 4월 24일을 휴스턴시의 ‘KCCUSA Day’로 공식 선포하고, 시 차원의 축하와 환영의 뜻을 전했다.

황병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회장은 휴스턴시의 KCCUSA Day 지정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매년 4월 24일 휴스턴에서 상공인의 날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 회장은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45년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며 “그 의미에 걸맞게 전직 회장단을 포함한 미주 지역 상공인들과 존 휘트마이어 시장, 연방 상·하원 의원, 지역사회 인사들이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5차 정기총회 및 워크숍에서는 100여명의  미주 전역의 한인 상공인과 지역 경제인,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미주 한인 경제 네트워크의 결속을 다지고, 한국 기업의 북미 진출과 한인 기업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미주한상총연은 24일 열린 제45차 정기총회에서 회계·감사 보고를 승인하고 주요 인사 임명, 총회관 건립 기금 조성, 장학사업 추진 등을 의결했다. 특히 총회관 건립 추진위원회 구성을 공식화하고 본격적인 기금 조성에 착수하기로 했다. 차세대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도 병행 추진해 단체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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