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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24 소상공인, “지역경제 혁신 주체로 키우려면...” - - 혁신프로그램, 차별화된 맞춤형 접근, AI솔루션 개발 등 방안 - -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지역경제 혁신 주체로 육성하기 위한 방법론”
  • 박병두 기자
  • 기사등록 2026-05-10 07: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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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충남 홍성의 상가지역. 본문과 직접 관련은 없음.


소상공인을 AI시대의 지역경제 주역으로 키우기 위한 혁신프로그램이나 차별화된 맞춤형 접근, AI솔루션 개발 등이 제시되고 있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하 STEPI)은 이런 내용을 비롯해 소상공인을 지역혁신의 주체로 육성하기 위한 과제를 제시해 눈길을 끈다.

다수의 소상공인들이 생계와 매출 증대에 집중하고 있으며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인식은 매우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는 문제의식에 바탕하고 있다. 또 AI 지원 프로그램도 기술 공급자 관점의 일방적·일회성 교육에 머물러 있어, 소상공인의 수준과 업종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이런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연구원은 몇 가지 소상공인의 혁신적 육성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우선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전환적 혁신 프로그램을 추진해야 한다. 지역의 경제·사회적 도전과제 해결을 위한 중장기 혁신 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하면서, 소상공인도 경제·사회혁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다.

다음으로 소상공인 대상별로 차별화된 맞춤형 접근과 단계적 확산이 필요하다. 혁신의지가 분명한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타겟팅해 성공 모델을 구축한다. 그런 다음 이런 모델을 생계형 소상공인에게까지 확산하는 단계적 전략이 필요하다.

 사진은 본문과 직접 관련은 없음. [사진=중소기업투데이]


특히 “생계형 소상공인의 경우 접근 목표와 AI 솔루션의 초점을 ‘혁신을 통한 성장’이 아닌,

‘운영 효율화와 경영 안정화’에 맞추어 조정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다. 즉, 기업가형 소상공인에게 제안된 AI 개발·활용 방식이 생계형 소상공인에게도 효과적일 수 있다는 얘기다. 이를 위해 ‘복잡한 기능’을 배제하고 ‘당장 내일 가게에서 쓸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함으로써 활용률을 높일 필요가 있다는 주문이다.

셋째, 소상공인 수요를 반영한 AI 솔루션 개발도 필요하다. 현장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리빙랩을 통한 문제 정의 및 공동 설계, 성과 검증·확산 플랫폼 구축이 그런 것들이다.

리빙랩을 통한 현장 수요에 바탕을 둔 ‘문제 정의 및 공동 설계’, ‘성과 검증 및 확산 플랫폼’을 구축한다. 또한 “각 소상공인들이 주도적으로 문제를 정의하고, 과제를 설계하도록 유도하면서, 클러스터의 공동자원을 활용해 개별적인 역량을 뛰어넘는 성과를 창출할 수도 있다”는 기대다.

이른바 ‘지역적 과제 지원 프로그램’도 필요하다. 이는 소상공인들이 공공적·사회적 주체로서의 역할을 확장하기 위한 것이다. 즉, “AI를 활용한 소상공인의 혁신활동과 지역 활성화·초고령화 대응·에너지 전환을 연계하는 사업을 구체적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로컬 문제해결형 ‘미션’을 개발하는 것이다. 소상공인들이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창의적인 로컬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도록 유도한다. 또한 AI·디지털 기술 접목으로 효율성과 확장성을 높이도록 한다.

공동창조 주체로서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 및 역할 확대도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즉, 비전 수립부터 R&D, 실증, 사업화에 이르기까지 소상공인이 혁신 과정 전반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이를 위해 주체화 또는 공공적·사회적 역할을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즉, 인식 개선과 교육·학습 프로그램 참여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

연구원은 “소상공인은 전체 사업체의 95.2%를 차지하는 핵심 경제 주체이나, 저출산·고령화·지역소멸의 복합적 위기 속에서 구조적 취약성이 심화되고 있다”면서 “소상공인을 단순 보호·지원 대상에서 '경제주권의 핵심 주체'이자 '지역사회 안전망을 유지하는 공공적·사회적 주체'로 재정의하기 위한 방안”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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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소상공인 #지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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