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중기부 입구.
중소벤처기업부가 추경예산 400억원을 투입해 소상공인 제품과 서비스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돕는다. 푸드·뷰티·패션 등 생활밀착형 분야 소상공인의 아이디어를 지역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겠다는 취지다.
중기부는 8일부터 ‘2026년 소상공인 생활문화 혁신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생활 서비스 혁신을 주도하는 소상공인의 제품·서비스 고도화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2026년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400억원 규모로 신규 편성됐으며, 제품 개발부터 사업화까지 패키지 방식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중기부는 푸드·뷰티·패션 등 생활밀착형 분야에서 혁신 아이디어를 보유한 소상공인 약 400개사를 선정해 과제당 최대 1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기간은 최대 6개월이며, 기업 부담금은 10% 이상이다. 여러 소상공인이 지역 특화기관과 공동 신청할 경우 최대 3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내용은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함께 묶은 형태다. 친환경 소재 개발, 상품·레시피 개발, 시제품 제작 등 기술개발뿐 아니라 브랜딩, 디자인, 패키징, 마케팅, 시험분석 등 시장 안착 지원도 포함된다.
중기부는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전문가 및 선배 소상공인을 멘토로 지정해 사업화 전 과정을 지원하고, 비즈니스 교육과 참여 기업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균형발전을 고려해 전체 선정 과제의 70% 이상을 비수도권에 배정한다. 지역 특산물과 전통기술, 관광자원 등 지역 정체성과 연계된 과제를 우선 선정해 지역 대표 상품과 서비스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6월 8일까지 ‘소상공인24’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김정주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은 “소상공인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지역 특성을 반영한 혁신 브랜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 상권에 새로운 변화를 이끌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뜨거운 감자’ 쿠팡...동일인 지정에 소공연 “환영”
5대 금융, 벤처·창업에 1조원 규모 ‘생산적 금융’ 투입
지역소멸 막는데는 ‘소상공인 육성과 혁신’이 해법?
정부지원사업 ‘불법브로커’ 차단...정책자금·R&D 심사체계 전면 개편
소상공인, “지역경제 혁신 주체로 키우려면...”
키워드#소상공인 #생활문화 혁신 지원
출처 : 중소기업투데이(http://www.sbiz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