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2026 여수 세계 섬박람회 포스터
전 세계 재외동포들이 반값으로 고국을 여행할 절호의 기회가 생겼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는 한국관광공사(사장 박성혁), 16개 지방정부와 함께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여행경비의 절반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지역사랑 휴가지원(이하 반값 여행)’ 사업을 추진한다.
강원(평창군, 영월군, 횡성군), 충북(제천시), 전북(고창군), 전남(강진군, 영광군, 해남군, 고흥군, 완도군, 영암군), 경남(밀양시, 하동군, 합천군, 거창군, 남해군) 등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반값 여행’ 사업은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 인구소멸에 대응하고자 올해 처음 시행하는 제도로서, 여행경비의 50%를 모바일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환급해 지역으로의 재방문을 유도한다.
환급액은 개인 최대 10만 원이며, 2인 이상 단체의 경우 최대 20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4월 13일부터 고창군, 거창군, 완도군 등 3개 지역도 사전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이후 해남군(4월30일), 평창군(5월1일), 횡성군(5월20일) 순으로 사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다만, 강진군은 현재 지방정부 예산으로 사업을 진행하며, 6월부터는 국비 사업으로 전환해 추진한다.
지역마다 지원 대상자, 신청 방법, 증빙 방법, 환급된 상품권의 사용 방법 등 세부 사항이 조금씩 다른 만큼 신청자는 반드시 해당 지역별 누리집을 통해 관련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 신청할 수 있는 지역과 지역별 신청사이트는 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visitkorea.or.kr)’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