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한인 통일평화 최고지도자 과정(제4기)' 모집요강 표지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원장 김범수)이 재외동포 사회를 이끌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한 '세계한인 통일평화 최고지도자 과정(제4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전 세계 한인을 대상으로 한민족 정체성과 글로벌 리더십을 겸비한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2023년부터 세계한인회총연합회 및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와 협력하에 개설됐다.
4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 모집하며 정원 미달 시 5월 25일부터 6월 29일까지 2차 모집이 진행된다. 지원자는 이메일을 통해 입학원서와 경력 증빙, 추천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은 “재외동포청 출범 이후 재외동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본 과정 개설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재외동포 한인 사회의 핵심 인재 양성과 지도자 네트워크 형성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범수 통일평화연구원 원장도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 실현은 우리 겨레가 반드시 이루어야 할 과제”라며 “재외동포의 이해를 높이고 한인 사회 지도자 양성을 위해 본 과정을 개설했다”고 강조했다.
추천사에서 제1대 원우회장 심상만 전 세계한인총연합회 회장은 “한인 리더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통일과 평화를 위한 정책을 모색하는 자리”이라고 밝혔다.
1기 졸업생인 박종범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회장도 “재외동포와 모국이 상생 발전하는 네트워크가 될 것”이라고 본 과정을 추천했다.
이 과정은 2026년 10월부터 2027년 2월까지 약 4개월간 총 60시간 규모로 운영되며, 대면 집중강좌와 온라인 강의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교육으로 진행된다.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의 편의를 위해 2026년 10월 4일~8일(4박 5일)과 2027년 1월 29일~2월 2일(4박 5일)에 열리는 대면 집중강좌 기간 동안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호암교수회관에서 모든 수강생에게 무료 숙식이 제공된다.
교육은 남북관계, 동북아 정세, 민족 정체성, 디아스포라, 경제·AI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반기문 前유엔사무총장, 정운찬 前국무총리, 윤영관 前외교부장관, 정병국 前문화부장관 등 관련 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와 약 20명의 서울대학교 교수들이 강사진로 참여한다.
특히 본 과정은 재외동포의 통일·평화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론과 실천을 결합한 교육을 통해 글로벌 리더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국내외 전문가 및 동포 지도자 간 교류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한다.
서울대학교는 출석률 80% 이상 수강생에게 총장 명의 이수증을 수여하고, 과정 동창회 활동 자격을 부여한다. 아울러 총동창회 입회 자격 제공과 함께 숙식 지원, 졸업앨범, 기념품, 건강검진 할인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