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릭터 남성복 시장이 1분기 8.1% 신장했다. 상위 브랜드 중심 성장 구조가 유지된 가운데 3월에는 3~4주차 매출이 회복세에 오르면서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에 따르면 주요 캐릭터 남성복 10개 브랜드의 1분기(1월 1일~3월 29일) 매출은 전년 대비 8.1%% 신장한 926억 7200만원을 기록했다.
10개 브랜드 중 8개 브랜드가 신장했고, 이중에서 지오송지오(27.8%), 파렌하이트(18.5%), 지이크(11.0%)가 두 자릿수 신장해 성장 흐름을 견인했다. 이어 에스티코(2.2%), 커스텀멜로우(4.8%), 바쏘 옴므(6.9%), 리버클래시(2.5%)가 소폭 신장해 뒤를 이었다.
매출 외형으로는 지이크(163억 6800만원), 에스티코(155억 5600만원), 커스텀멜로우(129억 7500만원)가 상위권을 기록했고, 파렌하이트, 지오송지오, 바쏘옴므, 리버클래시, 본, 트루젠 순으로 높았다.
3월 누계(29일 마감) 매출로 보면, 10개 중 7개 브랜드가 신장해 신장률은 5.3%로 나타났다.
캐릭터 남성복은 지난해 하반기 역신장세를 이어가다 올해 1~2월을 기점으로 반등했다. 특히 지난 3월 2주차에 역신장세로 돌아서 소비 흐름이 둔화되는 듯 보였으나 3~4주차에 다시 회복세에 올랐다. 평균 신장률은 2주차 1.5%에서 3주차 5.1%로 반등했고, 4주차에는 12.1%로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4주차에는 파렌하이트(43.1%)와 지오송지오(42.1%)가 큰 폭으로 신장했고, 지이크(18.7%), 커스텀멜로우(13.1%), 트루젠(9.6%), 바쏘 옴므(7.1%) 역시 신장 흐름을 이어갔다.
유통망수는 3월 29일 마감 기준 총 703개로 전년 대비 22개점이 축소됐다. 10개 브랜드 중 트루젠, 킨록, 바쏘 옴므 등 6개 브랜드가 유통망을 줄였다. 반면 지오송지오는 14개점, 파렌하이트와 지이가 각각 3개, 1개점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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