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박병두 기자
  • 기사등록 2026-04-06 08:04:11
기사수정

26일 베이징 중관촌전시센터에서 열린 '2026 중관촌 포럼',


중국의 대표적인 국가급 과학기술 국제포럼인 '2026 중관촌포럼_한중과학기술혁신협력포럼'이 지난 26일 베이징 중관촌전시센터에서 열렸다.

글로벌혁신센터(KIC중국), 한국연구재단, 중국과학기술교류센터가 공동주최하고, 한국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국한국대사관, 중국과학기술부 등이 후원한 행사다.

이 포럼은 2007년부터 열려 글로벌 혁신 협력과 기술 교류를 촉진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한중 피지컬 AI 기술혁신'을 주제로 열린 올해 포럼은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의 융합을 통한 피지컬 AI 산업과 양국 간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피지컬AI는 기존의 디지털 기반 인공지능을 넘어, 현실 세계의 물리적 환경과 실시간으로 상호작용하고 의사결정을 수행할 수 있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으며, 자율주행, 스마트 제조, 서비스 로봇 등 산업 전반에서 핵심 전략 기술로 부상하고 있다.

포럼에서는 피지컬AI, 산업용 로봇과 휴머노이드 로봇,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와 산업 적용 사례를 심층적으로 공유하고, 양국 간 전략적 협력 방안과 지속 가능한 과학기술혁신 교류 플랫폼 구축에 대한 구체적 로드맵을 논의했다.

포럼에는 박윤규 한국정보통신산업진흥원 원장, 김진동 중국대한민국대사관 경제공사, 신상열 과기정통관, 김종문 글로벌혁신센터(KIC중국) 센터장, 이민호 한국연구재단 북경사무소 소장, 이재욱 서울대학교 AI연구원 원장, 백은혜 칭화대학교 연구교수가 참가했다.

중국 측에서는 린신(林新) 중국과학기술부 부부장, 송하이타오(宋海涛) 상하이 인공지능연구원 원장, 잉위페이(英语霏) 지우인공지능로봇산업연구원 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종문 글로벌혁신센터(KIC중국) 센터장은 "휴머노이드로봇 산업을 대량생산과 산업의 응용을 위해서는 우선 현재 핵심부품의 공급망 문제와 주요 특수소재의 공급망문제를 국가간의 노력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중 양국은 특수 소재, 핵심 부품, 로봇 응용 분야 등에서 강력한 협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양국의 협력은 로봇 산업과 인공지능 기술의 빠른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하이타오 원장은 중국은 피지컬 AI 산업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특히 로봇, 자율주행, 스마트 제조 분야에서 중국의 경쟁력 있는 기술들을 소개했다.

패널 토론에서는 한중 전문가들이 피지컬AI산업의 발전 방향과 협력 전략을 중심으로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의 융합을 통한 산업 패러다임 변화, 고성능 AI 컴퓨팅 인프라의 중요성, 실제 산업 현장에서의 적용 사례 등을 놓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포럼에서는 글로벌혁신센터(KIC중국)와 중국과학기술교류센터 및 중관촌지우연구원이 한·중 간 과학기술 혁신 생태계를 연결하고, 상시적인 교류 플랫폼을 가동해 양국 기업가들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MOU를 체결했다.

글로벌혁신센터(KIC중국)는 대한민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글로벌 협력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비영리기관이다.

2026 중관촌 포럼 패널 토론 장면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kscn.co.kr/news/view.php?idx=12045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1,105. 월요편지 삶의 희로애락만큼 가을도 깊어갑니다.
  •  기사 이미지 ks06 다년간 지도경력 원장직강 (함수학4층, JYP영어2층)
  •  기사 이미지 1,104. 월요편지 가을도 삶도 아름답고 맛있게 익어갑니다.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