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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병두 기자
  • 기사등록 2024-01-19 14: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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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드름 낙하시 인명·재산 피해 우려… “고층은 119에 신고해야”

고드름 제거 / 사진 = 서울시 제공.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119신고에 따른 서울소방의 겨울철 고드름 안전조치 출동건수가 2434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동의 절반이 1월(1291건)에 몰렸고 지난해 12월은 한파로 인해 한달간 519건의 제거 작업이 있었다.

연도별로는 2021년 844건, 2022년 659건, 2023년 931건이었으며 월별 출동 건수는 1월이 1291건으로 절반 이상(53%)을 차지했다. 다음이 12월(970건), 2월(173건) 순이었다.

특히 지난해 12월은 한달간 총 519건 출동해 2022년 12월보다 1.5배 많은 수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고드름은 기온이 영상과 영하를 오르내리는 시기에 지붕 끝, 옥외 배관 등에서 많이 발생하며 낙하 시 강한 충격으로 인명 또는 재산 피해의 우려가 크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해 연말부터 북극에서 내려온 찬 공기로 인한 한파가 지속되고 있다”며 “안전을 위해 건물 외부에 고드름 발생 여부를 꼭 확인하시고 높은 곳에 생긴 대형 고드름 등은 무리하게 제거하지 말고 119로 신고”하라고 당부했다.

이외에도 ▲취약계층 안전관리 및 시설 점검 ▲기상특보 발령 시 상황관리체계 가동 ▲한랭질환자 응급이송 한파 관련 안전조치도 올 겨울 546건 진행했다.

현진수 서울소방재난본부 재난대응과장은 “강한 한파로 인해 안전사고 요인이 증가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며 “서울 소방은 신속한 출동태세 확립을 통해 겨울철 시민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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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방재난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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