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ks24 정책금융, ‘생산적 금융’ 공동전선 구축...정책금융기관 협의회 출범 - - IBK기업은행 주도 협의회 출범…정책금융기관 협력 체계 본격화 - - 국민성장펀드·공동펀드 연계…혁신·모험자본 공급 확대 지역금융·로컬창업 지원 강화…지방 주도 성장 기반 구축 - - 中企 경쟁력·녹색전환 지원…실물경제 중심 금융 전환 가속
  • 박병두 기자
  • 기사등록 2026-03-27 16:39:37
기사수정

생산적금융 확대를 위한 정책금융기관 협의회가 출범했다. (왼쪽부터)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강승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박상진 한국산업은행 회장, 장민영 중소기업은행장,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 이상창 기술보증기금 상임이사.  

정책금융기관들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생산적 금융’ 확대에 본격 나섰다. 금융지원이 단순 유동성 공급을 넘어 산업 성장과 혁신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IBK기업은행은 27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주요 정책금융기관과 함께 ‘정책금융기관 협의회’를 개최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IBK기업은행을 비롯해 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기술보증기금 등 주요 정책금융기관 수장들이 참여했다.

이번 협력은 금융위원회 지시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정책금융기관 간 분산돼 있던 기능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생산적 금융 중심의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핵심은 ‘공동사업 기반의 금융 역할 재정립’이다. 참여 기관들은 총 7대 공동·협력 사업을 선정하고, 산업과 기업 성장에 직접 연결되는 금융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우선 생산적 금융 지원 확대를 통해 민간금융을 선도하고, 국민성장펀드와의 연계를 강화해 성장 자금을 공급한다. 동시에 지방주도 성장을 위한 지역금융 확대, 로컬 창업 및 스타트업 지원 플랫폼 연계 등도 추진된다.

또한 모험자본 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동 펀드 조성, 기업의 녹색전환(GX) 및 기후테크 지원 체계 구축, 중소·중견기업 경쟁력 강화 등도 포함됐다. 이는 단순 자금 공급을 넘어 혁신 생태계 조성과 산업 구조 전환까지 금융이 역할을 확대하는 구조다.

장민영 IBK기업은행장은 “정책금융기관 간 전문성을 유기적으로 결합하면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생산적 금융 대전환을 이끌 수 있다”며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 출범은 최근 강조되고 있는 ‘생산적 금융’ 정책 기조와 맞닿아 있다. 금융이 부동산·가계 중심에서 벗어나 중소기업, 혁신기업, 수출기업 등 실물경제로 자금을 흘려보내는 구조로 전환되는 흐름이 정책금융기관 간 협업으로 구체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새마을금고재단, ‘따뜻한 금융’ 선도...9년간 청년 장학생 900명 지원
중동 리스크 확산…국민銀, 수출입기업 금융지원 확대
기업銀, ‘생산적금융 전담심사반’ 가동
“금융의 고민”…대한민국 금융에 떨어진 숙제 ‘생산적 금융’


키워드#생산적 귬융 #위험자본 #혁신 #산업 #국민성장펀드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kscn.co.kr/news/view.php?idx=11926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1,105. 월요편지 삶의 희로애락만큼 가을도 깊어갑니다.
  •  기사 이미지 ks06 다년간 지도경력 원장직강 (함수학4층, JYP영어2층)
  •  기사 이미지 1,104. 월요편지 가을도 삶도 아름답고 맛있게 익어갑니다.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