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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10 낫포너드, 플래그십 성장세 이어 백화점·글로벌 유통 동시 공략 - - 일본 중심 글로벌 유통망 확장 시동 - - 5월 日 시부야 파르코 백화점 단독 팝업 운영 - - 연내 국내 오프라인 1~2개 추가 출점
  • 박병두 기자
  • 기사등록 2026-03-24 07: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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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에프엔디(대표 김준성)의 유니섹스 캐주얼 브랜드 낫포너드가 국내 오프라인 유통 확대와 해외 시장 진출을 동시에 추진하며 외형 성장에 속도를 낸다. 성수·한남 플래그십을 기반으로 백화점 유통 진입을 본격화하고 일본을 중심으로 글로벌 유통망을 확장하는 투트랙 전략이다.

낫포너드 26SS 컬렉션 화보


데 이어 올해는 백화점 유통 진출을 우선 과제로 두고 있다. 현재 성수점과 한남점 두 매장에서 월 3억 원대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 매출 비중이 더 큰 성수점은 해외 관광객 비중이 40%에 달해 글로벌 진출을 위한 주요 거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 외부 전경


주요 국가는 일본, 대만, 중국으로 특히 일본 관광객이 비중이 가장 높다. 어두운 색감과 거친 질감, 해체적 디테일을 강조한 제품 구성이 일본 젊은 고객층의 수요와 맞물렸다는 설명이다. 오프라인 매출 확대를 위해 플래그십 전용 상품도 강화한다. 하반기 출시 예정인 협업 제품은 직영점 중심으로 전개해 매장 집객을 유도할 계획이다.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 내부


백화점 진출을 염두에 둔 팝업스토어도 병행하고 있다. 낫포너드는 지난해 11월 더현대서울에서 첫 팝업을 진행했고, 올해 2월 신세계 센텀시티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해외 유통 확대에도 속도를 낸다. 현재 해외 파트너사를 통해 세일즈를 진행 중이며, 일본은  메인 파트너사인 TSI 홀딩스를 통해 판로를 넓히고 있다.

이외에도 3곳의 유통사와 추가 협의를 진행 중이다. 일본을 포함해 중국, 대만, 북미 등 다양한 국가의 유통 파트너사와 계약을 맺고 해외 유통 채널 다각화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올해는 일본에서 첫 오프라인 행사를 열고 현지 반응을 점검한다. 오는 5월 더현대글로벌과 함께 일본 시부야 파르코 백화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연다.
상품 구조도 일부 조정했다.

낫포너드 신세계 센텀시티점 팝업스토어


26SS 시즌부터 캐리오버 제품인 후드티와 반팔티의 핏을 기존 오버핏에서 슬림핏으로 수정했다. 상·하의 볼륨 대비를 강조한 A자 실루엣 트렌드에 맞춘 조정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와이드 팬츠와의 균형을 고려한 변화다.

기존에는 팬츠 제품의 매출이 70%에 달할 정도로 특정 카테고리에 편중돼 있었으나, 지난해 오프라인 출점과 함께 아우터 라인을 확대하며 비중을 분산했다. 올해에는 모자와 지갑 등 잡화 카테고리를 더욱 확대해 상품 구성을 더욱 다변화할 계획이다.

신규 고객 유입을 위한 온라인 콘텐츠도 강화한다. 낫포너드는 시즌별 콘셉트를 담은 시네마틱 화보 영상을 자체 제작해왔다. 올해는 기존 메인 콘텐츠를 유지하면서 SNS 기반의 단발성 콘텐츠를 확대해 고객 접점을 넓히는 전략이다. 메인 화보 공개 사이 공백을 보완하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Tag#낫포너드#엔에프엔디#플래그십#캐주얼#유니섹스캐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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