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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병두 기자
  • 기사등록 2026-03-21 08: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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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몽골 보건부 국비 환자 송출, 의료인 연수 협력 약정식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몽골 보건부와 국비 환자 송출, 의료인 연수 협력 등을 약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친부렝 직찌드수렝 장관 등 몽골 보건부 측은 글로벌 헬스케어 최신 동향과 지식을 공유하는 행사인 '메디컬 코리아 2026'에 참석하고자 방한했다.


몽골 보건부는 자국에서 진료가 어려운 25개 질환을 대상으로 해외 진료 시 진료비의 일부를 국비로 사후 지원하는 해외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2024년 기준 국내 외국인 환자 유치 실적을 보면 몽골 환자는 2만5731명으로 7위 수준이지만, 환자 1인당 의료 관광 평균 지출액은 몽골이 1187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양국 정부는 또 한국의 우수 의료기관 24곳과 몽골 보건개발센터(CHD), 한국보건산업진흥원 3자간 국비 환자 의료서비스 제공 계약도 맺었다.


이를 통해 몽골 중증 질환 환자들이 한국 방문 전에 치료 가능한 의료기관을 미리 선택함으로써 입국 후 안정적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는 게 복지부의 설명이다.


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몽골 보건부 산하 보건의료 인력 교육·관리 전문 기관인 CHD와 몽골 의료인 연수 시행계획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몽골 보건부가 추천한 의료인들이 오는 7월 국내 의료기관에서 약 한 달간 참관 연수를 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그간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돼온 국비 환자 진료, 의료인 연수 협력이 몽골까지 확대된 것이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친부렝 직찌드수렝 장관은 "한국의 선진 의료 기술을 전수 받는다면 몽골 국민의 건강증진과 의료인력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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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환자#국비#진료#송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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