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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병두 기자
  • 기사등록 2026-03-18 11:04:13
  • 수정 2026-03-18 11: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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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KIMES 2025 개막식 모습


국내 최대 의료기기 축제인 '제41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6)'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전관에서 열리는 KIMES 2026은 오는 19일부터 나흘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 국내외 1490개사 참가…첨단 의료장비를 한 눈에


이번 KIMES 2026에는 국내외 1490여개사가 융복합 의료기기, 병원 설비, 의료 정보 시스템, 헬스케어·재활기기, 의료 관련 용품 등 3만9000여 점을 전시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영상진단장비사인 국내의 △삼성전자·삼성메디슨 △DK메디칼솔루션 △리스템 △LG전자 △알피니언메디칼시스템 △디알젬 △디알텍 △제노레이 △SG헬스케어 등 굴지의 국내 기업들이 대거 참가한다.


또 △GE 헬스케어 △필립스 등 세계적인 기업 뿐만 아니라 △헬스케어 관련업체인 인바디·셀바스헬스케어 △소독기의 한신메디칼, 휴온스메디텍 △의료정보의 비트컴퓨터, 유비케어, 이지스헬스케어, 티엔에이치 △물리치료기의 대성마리프, 스트라텍 △레이저치료기의 클래시스, 하이로닉 등 국내외 대표적인 기업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 "보는 눈이 즐거워"…최신제품 대거 공개


비트컴퓨터는 병원, 의원, 약국 등 현장의 반복 업무를 '말하고·찍고·검색하는' 직관적 방식으로 최적화한 현장형 AI 워크플로를 처음 공개한다.


비트컴퓨터는 단순 기술 시연이 아니라 외래–입원–약제–심사로 이어지는 실제 업무 흐름에 AI를 자연스럽게 녹여 의료진은 입력·확인에 쓰던 시간을 줄이고 환자는 더 정확하고 일관된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고객 중심의 경험을 선보인다.


의원 진료에서는 EMR AI '비트메이트(BITMATE)', 병동에서는 병원용 AI 'bitnixHIB AI Smart Note', 보험심사 단계에서는 심사·평가 AI '메디전트(Medigent) AI, 의약품 확인 영역에서는 '드럭인포(Druginfo) AI' 등을 안내한다.


인바디는  디지털 헬스케어와 시니어 케어 분야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의료 솔루션을 선보인다.


인바디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니어 케어 △체성분 분석 장비 라인업 △창립 30주년 홍보존 △일반인 체험 측정존 등을 구성해 관람객에게 인바디 기술과 헬스케어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비케어는 'Beyond EMR, Medical AI Begins: 의사랑 AI' 슬로건을 선포하고 '의사랑 AI'를 공식 공개한다.


AI를 통해 입력과 타이핑 없이도 진료 흐름이 이어지는 끊김없고(Seamless)·입력없는(Typeless) 진료 환경을 제공해 의사가 진료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직접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DK메디칼솔루션은 창립 40주년을 기념하고 미래 헬스케어 솔루션의 비전을 선포한다.  'Be Pro Lead Next - Pro로 완성한 40년, DK가 이끄는 미래'라는 테마를 바탕으로 단순한 장비 공급을 넘어 의료진과 환자에게 최적의 경험을 제공하는 디지털 의료 혁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DK메디칼솔루션은 프리미엄 디지컬 엑스레이 'NEW INNOVISION T7'을 공개하고 지난해 선보였던 'DK AI - INNOVISION ProX', 차세대 내시경 '인티온-에스(INTIONS-S)' 등을 소개한다.


멕아이씨에스는 범용인공호흡기를 포함한 호흡 치료 장비와 환자감시장비를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제이피아이헬스케어는 글로벌 시장 점유율 선두 입지를 다지고 있는 '엑스레이 그리드(X-ray Grid)'를 포함 △디지털 토모신세시스 시스템 'StriXion' △저선량 부위 한정용 CBCT인 'DeteCT' △진단용 엑스레이 시스템 'DRE Duo' 등 영상 진단의 효율과 정확성을 극대화한 핵심 제품군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 GMEP 수출상담회·Medical Korea·MEDICOMTEK·INSPIRE-디지털 헬스 등 동시개최


올해는 키메스와 함께 △2026 글로벌 의료기기 수출상담회(GMEP 2026) △메디컬코리아 2026(Medical Korea 2026) △메드텍 스포트라이트: 뉴 임팩트 코리아 2026(MedTech Spotlight: New Impact Korea 2026) △EU 비즈니스 허브–KIMES 2026(EU Business Hub@KIMES 2026) 등이 동시 개최 행사로 나란히 열린다.


19일부터 나흘간 수출 상담부터 의료관광 콘퍼런스, 혁신기업 피칭, 유럽 기업 파트너십 매칭 등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가 한자리에 집중될 예정이다.


코트라(KOTRA)가 주관하는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대표사업인 '2026 글로벌 의료기기 수출상담회'가 코엑스 플라츠홀 및 A~E홀에서 열린다.


디지털 헬스케어, 진찰·진단용 기기, 치과 기자재 등 의료기기 전 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올해는 국내 기업 400개사와 해외 55개국 바이어 180개사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운영된다.


지난해 2107건의 수출상담을 진행하며 2700만 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낸 데 이어, 올해도 ,500여 건의 수출상담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코트라는 이번 행사에서 동남아·중남미 등 글로벌사우스 시장을 주 타깃으로 수출시장 다변화를 지원하며 K-바이오데스크 해외인증 컨설팅을 통해 의료기기 수출 애로 해소 등 전방위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출상담회·계약체결식을 중심으로 혁신 의료기기 쇼케이스,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파트너십 등의 프로그램이 병행 운영된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메디컬코리아 2026'은 코엑스 아셈볼룸·컨퍼런스룸·그랜드볼룸 및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다.


2010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글로벌 헬스케어·의료관광 콘퍼런스다.


올해 주제는 'AI가 여는 글로벌 헬스케어: 미래를 가까이, 세계를 가깝게'로, 인공지능이 의료 서비스 제공 방식과 디지털 전환, 국제 의료 협력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행사는 개막식, 콘퍼런스 세션(8개), 비즈니스 미팅, G2G 회담, 전시, 의료기관 팸투어, 갈라디너 등으로 구성된다.


개막식에서는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 정은영 국장과 막스 어드바이저(Marx Advisory) 최고경영자 에드워드 막스(Edward Marx)가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에드워드 막스는 연설을 통해 AI 등 신기술이 글로벌 의료 시스템의 구조와 접근성, 형평성에 미치는 영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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