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뇌-컴퓨터인터페이스
뇌-컴퓨터인터페이스(BCI: Brain-ComputerInterface) 기술 개발이 확산되고 있다.
13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최근 발간한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기술의 현재 및 미래'에 따르면 BCI 기술은 5년내 본격적인 상용화가 기대된다.
BCI 기술은 크게 침습적 분야와 비침습적 분야로 나뉜다.
침습적 BCI 분야는 현재 캐나다 임상시험 승인을 획득한 뉴럴링크가 대표적인 기업으로 분류되고 있으나 최근 다수의 스타트업이 이 분야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어 경쟁구도가 심화되고 있다.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싱크론(Synchron), 패러드로믹스(Paradromics) 등이 있으며 뇌조직 손상 및 뇌이식 칩 수명 등의 도전과제를 극복하기 위한 자체 접근법을 개발하고 있다.
비침습적 BCI는 최근 뇌파 기술 및 웨어러블 기기의 발전으로 인해 소비자 시장이 확대되고 있으며 뇌파 지원 헤드폰 및 VR 헤드셋과 같은 제품은 핸즈프리(handsfree) 제어 및 디지털 장치와의 상호작용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VR헤드셋 및 스마트 안경과 같은 제품이 사회적으로 더욱 확산될수록 비침습적 BCI 기술의 성장 기회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관련 기업들은 비침습적 BCI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해 광학 및 자기장 센서와 같은 다양한감지 방식을 개발하고 있다.
BCI산업은 빠르게 진화하고 있으며 개인의 디지털장치(웨어러블기기등)와 상호 작용하는 방식을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 되는 상당한 기술 발전을 경험하고 있다.
모건스탠리(MorganStanley)는 미국 내 BCI 시장이 약 4000억달러(약 540조원) 규모로 전망되며 향후 5년 이내 임상 시험을 마친 기기들의 본격적인 상용화 과정이 개시될 것으로 평가했다.
BCI 산업은 벤처캐피탈 기업과 기술 대기업으로부터 상당한 투자를 유치하면서 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향후 4000억 달러로 예상되는 시장가치는 BCI 기술이 의료혁신을 주도하고 수백만 명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BCI 기술은 의사소통, 이동성 및 독립성을 위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해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뉴럴링크 및 싱크론 같은 기업들은 전신마비의 환자들이 생각만으로 디지털기기와 상호 작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BCI기술과 스마트 홈 장치 및 디지털 어시스턴트 등 소비자 전자기기와의 통합은 환자들이 주변 환경을 제어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해 자율성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있다.
보고서는 "BCI기술에 대한 규제 프레임워크는 트럼프2기 행정부 하에서 상당한 변화를 겪을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며 "특히 보건복지부 장관에 임명되자 백신 사용 반대 운동 등을 활발히 전개한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Robert F. Kennedy Jr)가 BCI 승인 절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FDA 부서 재정비 필요성 등을 언급한 점을 볼 때 향후 규제절차의 변화가 생길 가능성도 제기된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이어 "이러한규제 절차 변화에도 불구, 여전히 전문가들은 BCI 기술의 미래에 대해 낙관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며 "의료분야 고위 공무원에 BCI의 중요성 및 잠재적 이점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인사가 발탁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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