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의료기기 업체들이 잇따라 코스닥 시장에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의료기기 업체들이 잇따라 코스닥 공보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리센스메디컬, 메쥬, 인벤테라 등 국내 의료기기 업체들이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절차를 준비중이다.
정밀 냉각 기술 상업화 기업 리센스메디컬(Recens Medical)은 코스닥 상장을 위해 오는 13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19~20일 일반 청약을 실시한다.
상장 주관사는 KB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다.
리센스메디컬은 극저온 냉매의 온도를 정밀하게 제어해 목표 부위를 수초 내 원하는 온도로 냉각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의료용 저온기·냉동 수술기 TargetCool △안구 냉각 마취기기 OcuCool △분사식 주사기 TargetCool+ △동물 전용 냉각 의료기기 VetEase 등을 개발했다.
회사는 또공통의 냉각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목적과 적용 부위에 따라 구성과 확장이 가능한 의료기기 포트폴리오를 구축, 주요 제품 간의 부품 호환성과 모듈화 설계를 바탕으로 플랫폼화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미국, 유럽, 중동, 동남아 등 24개국에서 MFDS, CE, FDA 등 주요 인증을 확보했으며, OcuCool은 선행 기술이 없는 의료기기에 적용되는 미국 FDA De Novo 승인을 국내 의료기기사 최초로 획득했다.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은 신규 공정 내재화 및 자동화, 임상 및 인허가 활동, 연구개발비, 글로벌 마케팅 인력 확충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어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하이카디(HiCardi)'를 개발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메쥬(Mezoo)는 오는 11일까지 수요예측을 마치고 오는 16~17일 청약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상장주관사는 신한투자증권이다.
메쥬는 이번 상장을 계기로 본격적인 외형 성장에 나설 계획이다.
하이카디 플랫폼은 메쥬가 개발하고 전략적 투자자(SI)이자 국내 병원 판권을 보유한 동아에스티가 판매하는 국내 최초 웨어러블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다중 환자의 실시간 심전도, 심박수, 호흡수, 피부온도, 산소포화도 등 환자의 생체 신호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가벼운 웨어러블 패치형으로 기존 심전도 검사기의 불편함을 개선했으며, 일반 병동 입원 환경은 물론 응급·이동 상황과 퇴원 후 재택 모니터링 등 다양한 임상 환경에서 활용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2020년 웨어러블 기기 최초로 '심전도 침상감시(E6544)' 요양급여 대상으로 인정받았고, 현재 전국 350여개 이상의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전문병원, 의원 등에서 사용하고 있다.
공모자금의 상당 부분은 북미·유럽 등 해외 선진시장을 중심으로 한 유통망 구축과 현지 영업·마케팅, 기술 데모 및 공동연구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운영자금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또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를 가속화하고, AI 기반 예측·진단 기술 고도화를 위한 연구개발(R&D)과 핵심 인력 확충에도 힘쓴다.
조영제 개발기업 인벤테라는 코스닥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
인벤테라는 상장을 통해 인벤테라는 총 118만 주를 공모, 약 143억 원~196억 원을 공모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인벤테라는 오는 11~17일 수요예측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달 23~24일 청약을 거쳐 코스닥 시장 상장을 목표로 한다.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 공동주관사는 유진투자증권이다.
인벤테라은 코스닥 상장으로 현재 개발 중인 MRI 조영제 개발에 속도를 더할 계획이다.
인벤테라는 상장을 통해 공모한 자금을 △주요 파이프라인의 임상·허가단계별 마일스톤 달성 △상업화 기반 확보 △운전자금에 활용할 계획이다.
인벤테라의 파이프라인 중 현재 가장 개발 단계가 앞선 것은 INV-002로 현재 국내 임상3상 막바지 단계를 진행하고 있다. 따라서 공모자금을 가장 우선적으로 투입할 가능성이 높고, 그만큼 개발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인벤테라는 이번 상장을 계기로 기술 고도화와 사업화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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