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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06 20개국 78명에 장학증서… 재외동포협력센터, 미래 인재 키운다 - - 학사 24명·석박사 54명, 국내 대학(원) 재학·입학 예정자 대상 - - 월 110만원 생활지원금·왕복항공료 등 전폭 지원 - - 선후배 멘토링 통해 동포 네트워크 강화
  • 박병두 기자
  • 기사등록 2026-03-08 11: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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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 초청 장학생 단체사진


재외동포청 산하 공공기관인 재외동포협력센터(센터장 김영근)는 2월 27일 오전 11시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재외동포 초청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20개국 출신 재외동포 학생 7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사 과정 24명, 석·박사 과정 54명으로, 국내 대학(원)에 재학 중이거나 2026년 1학기 입학 예정인 학생들이다.

장학생들에게는 △월 110만원의 생활지원금과 보험료 △왕복 항공료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체계적인 지원이 제공된다. 단순 학비 지원을 넘어 안정적인 유학생활과 모국 이해를 돕는 종합 장학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행사에는 기존 장학생들도 참석해 선후배 간 멘토링과 고민 상담, 지역별 네트워크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장학사업이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동포 인재 간 연대와 협력 기반을 다지는 장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평가다.

격려사 하는 김영근 센터장


김영근 센터장은 “장학생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전문 역량을 키워 한민족과 동포사회의 미래를 이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자랑스러운 한국인이자 세계시민으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학생 대표로 발언한 김율리아(서울대 국제학과)는 “국제시장을 연구해 전문성을 쌓고, 재외동포로서 모국과 동포사회를 위해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임재(연세대 글로벌인재학부)도 “국가 간 소통과 교류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해 한국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재외동포협력센터는 동포사회와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할 인재 양성을 목표로 매년 초청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센터는 향후 장학사업 체계를 고도화해 우수 인재 유치와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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