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라도-광주시 바이오헬스복합단지 공동추진위원회 발대식
광주시와 전남도는 23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호남권 첨단 바이오헬스 복합단지 조성 공동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앞으로 단지 조성계획 구체화, 특별법 개정 대응, 국비 확보, 정부·산업계·연구기관 네트워크 구축 등 실질적 실행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현재 국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안도걸·전진숙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첨단의료복합단지 특별법 개정안이 논의 중이다. 전남·광주는 개정안 통과를 위해 국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단지 지정을 준비한다.
이번 사업은 광주의 AI 의료기기·디지털헬스 역량과 전남 화순 백신산업특구를 연계해 국가 바이오헬스 산업을 선도하는 '원스톱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전남도 강위원 경제부지사는 "공동추진위원회 출범은 실질적인 공동 대응의 시작"이라며 "정부 추가 지정에 대비해 전남·광주가 가장 준비된 최적지임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안도걸 의원은 "공동추진위원회는 단순한 선언 기구가 아니라 강점을 국가 전략으로 설득하고 실행하는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며 "국회 차원에서 특별법 개정안의 신속 통과와 예산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광주와 전남이 행정통합의 정신으로 힘을 모은 만큼 이번 사업이 초광역 협력의 성공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전폭적 지원을 이끌어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호남권 첨단 바이오헬스 복합단지가 조성되면 백신, 면역치료제, AI 의료기기 등 첨단 바이오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아 국가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Ta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