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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병두 기자
  • 기사등록 2026-02-23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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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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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드론·열화상카메라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서울 전역 교량·터널·지하차도 등 도로시설물의 이상 여부를 점검한다.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해빙기를 맞아 자동차전용도로 도로시설물에 대해 3월 중순까지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올림픽대로 등 12개 노선 자동차전용도로와 162개 교량, 터널·지하차도 등이다.

공단은 해빙기에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도로 침하, 교량 콘크리트 떨어짐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시민 이용이 높은 구간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전용도로의 포장부 손상, 교량 콘크리트 파손 등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교량 하부는 중요도와 위험도를 나눠 특별 점검할 계획이다.

또 직접 접근이 어려운 하상 구간 등 사각지대의 경우에는 드론을 활용해 근접 조사하고 콘크리트가 떨어질 위험이 있는 곳은 열화상카메라·내시경카메라 등 첨단과학 장비를 활용해 점검한다.

공단은 이번 점검에서 포장 손상, 콘크리트 떨어짐 등 안전사고로 인한 위험이 있는 부분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경미한 사항은 계획을 수립해 순차적으로 보수 및 지속적 추적 관찰할 예정이다.

한편 공단은 고척스카이돔, 청계천, 서울어린이대공원 등 공단이 운영하는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 감찰도 진행해 각종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해빙기는 도로시설물의 안전 취약성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선제적이고 철저한 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드론, 열화상카메라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시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키워드#서울시 #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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