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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병두 기자
  • 기사등록 2026-02-18 21: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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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을 지나 맞은 병오년 새해 설날 즈음입니다. 날씨는 봄날처럼 따뜻한데

대지의 싹들은 지난 겨울의 강추위에 얼어붙은 채로 시간을 기다리나 봅니다.

아마도 대동강물이 풀리는 우수가 되어야 기지개를 켤 듯 하구요.


얼음장 밑에서도 고기가 숨쉬고 파릇한 미나리 싹이 봄날을 꿈꾸듯 그렇게

봄의 희망을 가져보는 이 순간이 얼마나 고마운지요. 겨울이 가고 봄이 오듯이

이렇듯 순환의 이치가 살아있음이 다행스럽고 참 좋습니다.

이젠 움츠린 나의 마음을 활짝 열고 펴는 일만 남아있음을 떠올리면서요.


설연휴 속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한 주,

넉넉하고 따뜻하게 열어가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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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4일(화) 저녁, 89번째 휴먼북콘서트의 사람책은

피아노 제작자(장인) 서상종 대표입니다.


2026년 2월 24일(화), 89번째 해피허브 휴먼북콘서트의 사람책은

50여년의 세월속에서 피아노와 함께 해 온 피아노 장인,

피아노 제작자인 서상종 대표입니다.


서상종 대표는 1974년 고등학교 졸업 직후, 지금까지 50여 년의 세월동안

‘피아노’라는 악기에 매진한 인생을 살아왔습니다. 그는 고등학교 졸업 후

일본에서 피아노제작 기술을 연수하고, 삼익악기에서 피아노 제작에 입문한 후

국내 그랜드피아노 전문 기술자로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전속조율사로 활동했고, (사)한국피아노조율사협회 11대 회장을 지내는등 국내 조율사들의 기술 수준을

국제적으로 상향평준화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해 왔습니다.


서 대표는 임동창 선생과 40여년 동안 친구로 지내며 음악가로서 요구하는

피아노의 소리를 만들기 위해 2012년 ‘피앗고’(Piatgo, 피아노와 가얏고의 합성어)

를 개발하였는데, 피앗고는 서양에서 피아노가 유입된 지 100년 넘은 후

드디어 국악기로 재탄생된 새로운 피아노입니다.


이밖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음악을 놓지 않는 예술인들과 함께 걸어가는

데에도 힘을 쏟아왔는바, 음악인들과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국내 수많은

음악인 단체에 연주용 피아노의 제공, 기술 제공, 장학금 전달ㆍ후원 활동등을

펼쳐온 대한민국 피아노의 장인입니다.


지난 2020년 6월에 해피허브 그깟행복콘서트를

서상종 대표의 서초동 공방(구 장소)에서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휴먼북콘서트는 분당 미금역 근처에 있는 서 대표의 피아노 공방에서

진행하면서 삶의 이야기는 물론 피아노의 역사와 구조, 그리고 피아노에

담긴 스토리를 들어볼 수 특별하고 귀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함께 하셔서 피아노와 음악의 세계에 빠져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89번째 해피허브 휴먼북 콘서트 *


일시 : 2026년 2월 24일(화)

오후 6시 30분 ~ 9시 20분

(간단한 식사후에 7시 정각에 시작)

장 소 : 분당구 미금일로 75, 구구상가 지하 01호

피아노 공방

(신분당선,분당선 미금역 4번 출구 도보 8분)


참가인원 : 20명 (신청 선착순)


참가비 : 2만원 (간단한 식사/음료비 포함)


입금계좌 : 국민은행 924501-01-301845 김재은(해피허브)


* 주요 프로그램


- 상견례 및 식사


- 행복디자이너의 라이프 디자인


- 휴먼북토크콘서트


서상종 대표/피아노 장인

- 삶의 이야기과 피아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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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7일(토),156번째 행발모는

멋과 맛의 도시, 한바탕 전주를 걷습니다.


3월 7일(토), 156번째 행발모는 멋과 맛의 도시, 역사와 문화의 도시,

한바탕 전주, 온고을 전주로 갑니다.


후백제의 도읍지이자 조선왕조, 전주 이씨의 본향, 그리고 대한민국 맛과 멋을

선도하는 전주는 굳이 설명이 필요없는 곳이지만

제대로 그 멋과 맛을 경험한 사람이 그리 많지 않은 것도 사실이지요.


이번 여정에서는 한옥마을은 물론 천주교 성지인 치명자산과 전동성당,

태조 이성계가 큰 뜻을 넌지시 드러냈던 오목대와 이목대, 조선왕조 어진을

품은 경기전과 어진박물관,그리고 전주천과 한벽당,전주향교등을 돌아보며

전주의 맛과 멋, 그리고 풍류를 맛보는 즐겁고 특별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번 전주 행발모는 해피허브와 행발모의 귀한 인연인

전북대 법전원 송양호 교수께서 이끌어주실 예정입니다.


봄이 오는 길목에서 전주산책의 특별한 행복을 만끽하시면 참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155번째 행복한 발걸음 모임 *


일 시 : 2026년 3월 7일(토) 오전 7시 ~ 오후 9시

(2,3호선 교대역 9번 출구, 오전 6시 50분까지 탑승 요망)

죽전버스정류장 7시 20분/ 신갈정류장 7시 25분 정차(맨 앞쪽)


탑승 버스 : 서울 70바 9482 (노란색 버스)


참가 안내

참가 인원 : 선착순 40명

(입금 순 마감이며 30명 미만이면 진행하지 않을 수 있음)

입금이 신청(입금해야 신청이 완료)


참가비 : 5만5천원 (교통비·저녁식대 포함)


입금 계좌 : 국민은행 924501-01-301845 김재은(해피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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