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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11 이선효 대표 “2026년은 결실의 해”…네파, 1월 매출 10% 이상 성장 - - 1월 5주차 기준 아르테 숏 다운(라이트 베이지), 판매율 93% - - 올해, 시즌별 차별화와 스테디셀러 육성·현장 밀착 영업·물류 효율화 전략으로 승부수
  • 박병두 기자
  • 기사등록 2026-02-18 21: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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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1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성장했다. 1월 매출 신장은 하순에 강한 추위가 열흘 이상 지속되는 등 평년보다 낮은 기온의 영향으로 패딩 판매가 호조를 보인 데 따른 것이다.

1월 5주차 기준 네파는 아르테 숏 다운(라이트 베이지)이 판매율 93%, 아르테 럭스 윈드스토퍼 미드 다운 재킷(페일 베이지)은 90%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네파는 25F/W 시즌 주력 제품인 ‘스타일 테크 다운(STYLE TECH DOWN)’ 컬렉션이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브랜드 헤리티지를 담은 ‘아르테(ARTE)’ 시리즈중 아르테 숏 다운(라이트 베이지)은 1월 5주차 기준 판매율 93%, 아르테 럭스 윈드스토퍼 미드 다운 재킷(페일 베이지)은 90%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스테디셀러인 ‘업사이폰(UPSIPHON)’ 시리즈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들·롱 기장의 블랙 컬러는 완판됐다. 다른 컬러에서도 80% 이상의 판매율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판매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업사이폰은 윈드스토퍼 안감과 테이프드 심 기법을 적용해 보온성과 착용감을 강화한 제품으로 한겨울에도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헤비 다운 라인이다.

이선효 네파 대표는 지난 1월 비공식 공개 회의(타운홀 미팅)에서 “지난해가 ‘사업 안정화’를 통해 내실을 다진 해였다면 올해는 주력 아이템의 시장 지배력 강화와 안정적인 매출 구조가 완성되는 ‘결실의 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직원들에게 ▲시즌별 차별화 ▲스테디셀러 육성 ▲현장 밀착형 영업 ▲물류 효율화등 4대 핵심 전략을 제시했다.

시즌별 차별화 전략으로는 기후 변화에 대응해 지난해 그레이드업해 선보인 ‘휘슬라이저’와 라인업을 확대한 ‘칸네토 맥스’를 중심으로 간절기 신발 사업을 강화한다. 의류 부문에서는 여름철 기능성 중심의 라인업으로 시즌 경쟁력을 확보하고 겨울에는 신규 경량 다운과 프리미엄 테크 다운 확대, 아르테 헤리티지 강화를 통해 브랜드 리더십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스테디셀러 육성 전략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주력 상품의 스타일 확장에 초점을 맞춘다. 새로운 스타일과 프리미엄 라인을 추가해 단발성 히트가 아닌 지속 가능한 스테디셀러 라인업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현장 밀착형 영업도 강화한다. 지역별 환경에 최적화된 맞춤형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고도화된 스마트(SMART) CMS 전략을 통해 고객 재구매율을 제고할 계획이다.

물류 부문에서는 지난해 7월 물류 자동화를 도입해 시스템 안정화와 RFID 기반을 구축했다. 올해는 예측이 어려운 기후 환경에 대응해 시즌 반품 기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R/T(재고이동) 시스템과 자율 반품 시스템을 도입해 각 매장이 최적의 상품 구성을 유지하며 판매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2026년에는 주력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리딩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네파는 올해 주력 상품 중심으로 물량·마케팅·온·오프라인 통합 세일즈를 통해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상품 전략은 ‘투 트랙(Two-Track)’ 방식으로 전개된다.

에센셜 상품을 확대해 SPA·캐주얼 브랜드와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고사양 프리미엄 제품 개발로 네파의 헤리티지를 시장 내 확고히 다질 방침이다. 특히 친환경 ‘그린마인드’ 시리즈를 활용해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히스토리를 담은 상품을 선보이며 브랜딩을 강화한다.

네파 관계자는 “올해는 ‘시즌리스(Seasonless)’ 트렌드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기후가 일상화되면서 사계절 구분이 모호해지고 있어 특정 시즌에 국한되지 않는 제품 구성과 유연한 재고 운영이 필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Tag#네파#2026#1월#아웃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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