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는 중앙 및 지방정부 합동으로 설 연휴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주요 취약 분야 안전 점검, 연휴 기간 24시간 상황관리, 안전정보·수칙 대국민 홍보에 중점을 두고 설 명절 국민 피해와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먼저 행정안전부는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관계부처 및 지방정부와 함께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한다.
매일 상황회의를 통해 사고 현황 정보를 각 기관과 공유하고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연휴 기간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대설·강풍 취약 시설, 전통시장이나 지역축제 등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는 연휴 전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발견된 위험요소는 즉시 조치한다.
지난해 산불·호우 피해 이재민을 대상으로 재난지원금 지급 여부와 거주시설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연휴 기간 위급 상황에서 이용할 수 있는 정부상담전화 연락처와 안전수칙도 집중 홍보한다.
고용노동부는 연휴 전·후 사업장 위험요인, 노·사 3대 기초 안전수칙 자체점검을 대책으로 한다.
한파 취약사업장(1500개소) 한파안전 5대 기본수칙 지도를 28일까지 한다.
국토교통부는 연휴 기간 교통량 증가에 대비, 교통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교통사고 발생 시 긴급조치와 차량 소통을 집중 관리하기 위해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기상이 악화될 경우 도로·철도·항공 등 이용객 안전을 고려하면서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반도 운영한다.
연휴 전까지 고속도로·국도 내 결빙취약구간, 교량·터널·안전시설물, 철도 차량 및 설비, 항공기 관제·항행시설 등 주요 취약분야 점검을 완료한다.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도 여객선·낚시어선 등 이용객 증가에 대비, 특별교통대책본부 운영을 통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 정부.
연안여객선과 터미널과 같이 많은 국민이 이용하는 시설은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어선 안전을 위해 구명조끼 착용 등 조업 지도를 강화한다.
특히 해양 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해양경찰청과 해양경찰관서 내 비상대응반을 운영하고 경비함정을 전진 배치한다.
소방청은 연휴 기간 화재 발생에 신속히 대응키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연휴 전까지 영화관·사우나 등 다중이용시설은 특별소방검사를 실시하고 쪽방촌·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주거취약시설은 순찰을 강화한다.
연휴 기간 응급의료 및 병의원 안내에 차질이 없도록 구급상황관리센터 내 상황요원도 보강한다.
산림청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조심기간을 조기 운영하고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진화자원을 사전 배치한다.
경찰청은 특별치안대책기간을 지정하고 지역경찰, 기동순찰대, 경찰관 기동대 등 가용 경찰인력을 총동원해 범죄·사고 취약지역 집중 관리에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 일제소독의 날을 지정하고 농장 진입로와 주변도로 등을 집중적으로 소독한다.
이 밖에 응급진료체계 운영(복지부), 감염병(질병청), 식품안전(식약처), 전통시장(중기부), 수소·전기·가스시설(기후부·산업부), 관광·숙박시설(문체부) 등 소관 분야별 안전대책도 함께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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