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월드옥타 동·서남아 전·현직 회장단 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앞줄 가운데가 박종범 회장).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World-OKTA, 이하 월드옥타) 양곤지회 주관으로 ‘2026 월드옥타 동·서남아 전·현직 회장단 대회’가 1월 29일 양곤 롯데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종범 월드옥타 회장, 이원욱 자문위원, 김월순 주미얀마 대사관 공사, 양희관 상무관, KOTRA 양곤무역관 김용덕 관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방콕, 하노이, 호치민, 마닐라, 비엔티엔,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괌, 뉴델리, 홍콩 등 동남아시아 10여 개 도시에서 총 34명의 한인 경제인들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1월 31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개막식 이후 친선 골프대회, 유람선 관광, 쉐다곤파고다 및 박물관 방문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마지막 날에는 동남아 정세를 주제로 한 세미나가 열려 참석자들은 각국의 현황과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용덕 KOTRA 양곤무역관장은 “2026년은 미얀마 경제 성장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월드옥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인 경제인의 진출과 번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팔 CSR 위원장도 인사말을 통해 동·서남아 지부 회장단 행사를 추진한 김진섭 전 동남아지역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매년 대회 규모가 확대되고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웅섭 월드옥타 양곤지회장(좌)과 윤두섭 전 CRS위원장(우).
이어진 행사에서는 미얀마 지진 피해 지원에 힘쓴 윤두섭 전 CSR위원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정웅섭 양곤지회장은 “무너진 이웃의 삶에 따뜻한 손길을 건넨 윤두섭 전 위원장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부 행사로 저녁 만찬과 태권도 공연, 가수 공연 등이 펼쳐지며, 참석자들은 화합의 분위기 속에서 네트워킹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