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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21 이정후와 함께하는 자이언츠 팬페스티발 투어, 현지 교민들도 나선다 - - 캘리포니아 샌라몬에서 팬페스티발에 이정후 참석 - - 샌프란시스코&베이지역 한인회 등 교민들이 태극기 단체응원 준비
  • 박병두 기자
  • 기사등록 2026-02-02 16: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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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한국인 스타’ 이정후 선수를 직접 만날 수 있는 팬 페스티벌(이하 FanFest) 투어가 

1월 24일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캘리포니아 샌라몬(San Ramon) ‘시티 센터 비숍 랜치(City Center Bishop Ranch)’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자이언츠 구단이 진행하는 Giants FanFest Tour 2026의 두 번째 일정으로, 토니 바이텔로(Tony Vitello) 감독, 이정후, 로건 웹(Logan Webb), 랜든 룹(Landon Roupp) 등 선수단과 코치진, 마스코트 ‘루 실(Lou Seal)’이 참석하는 것으로 안내됐다.

이번 행사에는 샌프란시스코&베이지역 한인회(San Francisco & Bay Area Korea Center) 등 한인단체들이 앞장서서 교민들이 한목소리로 현장 응원을 준비하고 있다.

주최 측은 행사 당일 오전 11시 30분 행사장 입구에서 소형 태극기 또는 태극 문양 왕부채를 배포하고, 정오 무렵 함께 입장하는 방식으로 ‘단체 응원’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자이언츠 모자·티셔츠, 이정후 유니폼 등 팀 상징색을 맞춰 착용하자는 권유도 이어지고 있다.

“이정후는 선수 그 이상”… SF 팬덤이 만든 ‘한국 문화 응원석’

이정후를 향한 샌프란시스코 팬들의 애정은 이미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AP 통신은 이정후를 응원하는 팬 그룹 ‘홀리건’, ‘Hoo Lee Gans’를 조명하며, 이들이 경기장에서 단순 응원을 넘어 한국 문화를 함께 드러내는 응원 문화를 만들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지 유력지인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도 이정후의 비공식 팬클럽과 구단 주도의 팬 캠페인이 결합해 응원 열기를 키웠고, 이정후 유니폼(한글·영문 버전 포함)이 구단 상품 판매에서 두드러진 존재감을 보였다고 전했다.

교민사회에서는 이 같은 현상을 “스포츠 스타의 활약이 지역 한인들의 존재감과 자긍심을 확장시키는 사례”로 해석한다. 이번 샌라몬 행사 역시, ‘야구장 밖’에서 한인 커뮤니티가 연결되는 접점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민사회 관계자들은 “이정후를 향한 샌프란시스코 팬덤의 열기가 한인 커뮤니티의 결속과 대외 이미지에도 긍정적 파급을 주고 있다”며 “스포츠를 매개로 한 이런 만남이 지역사회 공공외교와 커뮤니티 기반 강화에 실제로 기여한다는 점에서 이번 FanFest 투어의 의미가 크다”고 입을 모은다.

무료 티켓 필수… “ 팬 사인회는 한인사회 ‘연결의 이벤트"

이번 FanFest 투어는 무료 행사이지만, 입장권(무료 티켓) 사전 예약이 필수이며, 1인당 행사별 최대 6장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자이언츠 구단의 FanFest 공식 안내 페이지에서 진행된다.

또한 구단은 샌호세·샌라몬 등 투어 일정에서의 현장 프로그램을 통해 2026시즌 개막 전 팬들과 접점을 확대하고 있으며, 샌라몬 일정 역시 구단 사정에 따라 참가 명단이 변동될 수 있다고 공지했다.

이번 행사에 함께하는 한인 기관 및 단체로는 주샌프란시스코 대한민국 총영사관, 샌프란시스코&베이지역 한인회, 김진덕·정경식재단, 민주평통 샌프란시스코협의회, 실리콘밸리 시니어·주니어 봉사단, 재미대한 샌프란시스코 체육회, 산라몬 한사모, 북가주 까투리무용단 등이 있다.

<행사 정보>

일시: 2026년 1월 24일(토) 정오~오후 3시

장소: City Center Bishop Ranch (6000 Bollinger Canyon Rd, San Ramon)

입장: 무료(사전 무료 티켓 필수, 1인 최대 6장)

한인 단체 응원: 오전 11시 30분 태극기/태극문양 부채 배포, 정오경 단체 입장(주최 측 안내)

https://www.mlb.com/giants/fans/fanf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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