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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병두 기자
  • 기사등록 2026-01-31 12:4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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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8일 밤 9시를 기점으로 서울 동남권을 제외한 3개 권역(동북권·서남권·서북권)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하고 자치구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 보호와 취약시설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 이상 하강해 3℃ 이하이면서 평년값보다 3℃ 이상 낮을 것으로 예상되거나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2℃ 이하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라 서울시와 21개 자치구는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하고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시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은 한파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상황총괄반‧생활지원반‧에너지복구반‧의료방역반‧구조구급반으로 구성해 운영된다.

한파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취약 어르신에게 전화해 안부를 확인하고 저소득 어르신에게는 도시락‧밑반찬 배달을 지원한다.

또 거리 노숙인을 대상으로 한 상담과 밀집지역 순찰 등을 강화하고 방한용품 등도 지급할 계획이다.

한파특보 발효 기간 동안 자치구청사 20개소를 24시간 개방해 한파응급대피소로 운영한다.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자치구청사 내 독립된 공간에 난방시설을 갖추고 난방기·침낭·담요 등 방한용품을 비치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한병용 서울시 재난안전실장은 “잠시 주춤했던 한파가 다시 찾아온 만큼 서울시는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해 취약계층 보호와 현장 순찰을 강화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시에는 보온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라며, 주변의 어르신과 취약 이웃의 안부도 함께 살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키워드#서울권 #한파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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