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 썬박 회장(왼쪽)이 AI 기반 식품 공급망 이력 관리 솔루션 기업 퓨처센스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 애틀랜타 지회(지회장 썬 박)는 박남권 명예회장을 비롯한 지회원 11명과 함께 지난 1월 7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 단체로 참가했다.
이번 참관은 2026년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미래산업의 흐름을 점검하고, 미국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한국 스타트업들과의 교류 및 협력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애틀란타 지회는 이번 행사에서 아주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외교부가 후원한 ‘AI 글로벌 시대, K-스타트업 포럼’에 공식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월드옥타의 글로벌 스타트업 지원 활동과 성과를 소개하는 한편, 오는 3월 서울 강서 코엑스에서 열리는 글로벌 스타트업 대회와 10월 중국에서 예정된 대회도 홍보했다.
또한 판교에 위치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원경)와 협력 논의를 진행했으며, 애틀랜타 진출을 추진 중인 AI기반 식품 공급망 이력관리(SaaS) 솔루션 기업 퓨처센스(대표 안다미)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측은 향후 퓨처센스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사업 연계와 네트워크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월드옥타 애틀란타지회는 ‘AI 글로벌 시대, K-스타트업 포럼’에 참석, 글로벌 스타트업 지원성과 소개 및 3월 서울 코엑스와 10월 중국서 열리는 글로벌 스타트업 대회를 홍보했다. (앞줄, 왼쪽서 세번째부터 썬박 지회장, 임혜영 교수)
썬 박 지회장은 “올해 CES는 특히 AI를 중심으로 미·중·한 기업 간 기술 패권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음을 실감하게 한 자리였다”며 “첨단기술 분야에서는 사실상 ‘1등 아니면 의미가 없는’ 경쟁구도가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애틀랜타 지회는 앞으로 미국 진출을 희망하는 한인 차세대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현지 마케터 참여, 사업육성, 투자까지 연계하는 전략적 투자(SI·Strategic Investment) 중심의 전방위 지원 프로그램을 더욱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애틀랜타 지회는 이번 CES 참가에 대한 지회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바탕으로 2027년 CES에도 단체 참가를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