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 = 관세청.
화재 위험이 있는 불법·불량 겨울철 생활용품 다수가 적발됐다.
19일 관세청에 따르면 난방·온열제품 등 4개 품목군 대상 안전인증 미필 및 허위인증 여부 점검 결과 국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제품 약 41만점이 적발됐다.
난방·온열제품인 전기손난로, 전기담요 등 7종이다. 온열팩과 조명기구 각각 26만여 점, 7만여 점이 안전기준에 부적합했다. 불량제품 사용 시 화재, 화상 등 직접적인 피해를 입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위조상품 의심 충전기·보조배터리 등 폭발·화재로 인해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물품도 다수 적발됐다.
이번 단속에선 또 수입제품에 대한 성분분석이 병행돼 중금속(납)이 기준치를 1.2배 초과하는 유아용 패딩 742점이 적발됐다.
이명구 관세청장은 “앞으로도 국경을 지키는 수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국민의 일상과 안전을 위협하는 초국가범죄 근절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우리 국민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수입제품에 대한 안전성 집중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선량한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고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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