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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병두 기자
  • 기사등록 2026-01-11 11: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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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경제신문


국내 증시가 2026년 벽두부터 연일 ‘불장’을 보이면서, 상장지수펀드(ETF) 시가총액이 300조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6월 200조원을 돌파한지 6개월여만에 100조원이상 급증했다. ETF 시장이 폭풍 성장하면서 개인 재테크 트렌드를 완전히 뒤바꿔 났다.

ETF는 투자자들이 개별 주식을 고르는데 수고하지 않아도 되는 펀드 투자의 장점과 함께 언제든 시장서 원하는 가격에 매매할 수 있는 주식 투자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어 재테크 초보자들에게도 인기다.

하지만 자산운용사간 ETF 신규 출시 경쟁이 심화되면서, 2025년말 ETF는 1058개로 코스피 시장 상장사 958개보다 100개나 많고, 나아가 ‘쌍둥이 ETF’까지 등장해 투자자들을 혼돈시키고 있다.

여기에다 순자산 총액이 50억원도 안되는 상품도 26개나 있고, 거래없이 상장폐지만 기다리는 ‘좀비 ETF’ 까지 복병처럼 있어 펀드 신규 가입시 주의가 특별히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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