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얀마 한인봉제협의회가 주최한 2025년 KOGAM 골프대회가 봉제협회 회원 및 한인사회 주요인사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2월 19일 양곤 Dagon Golf City에서 개최됐다.
미얀마 한인봉제협의회(KOGAM)가 주최한 2025년 KOGAM 골프대회가 12월 19일 양곤 Dagon Golf City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봉제산업에 종사하는 KOGAM 회원들과 함께 미얀마 한인사회 주요 인사, 기업인 등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졌다.
김성환 KOGAM 회장은 환영사에서 “최근 봉제업계는 노동력 부족과 미얀마 짯 환율 강세에 따른 원가 상승 등 어려움을 맞고 있다”며 “그러나 미얀마에서 활동하는 한인 봉제인들이 모두 힘을 모으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사 간 유대와 정보교류를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주미얀마 대한민국 대사관 배병수 대사도 자리를 함께해 “2025년은 미얀마와 세계적으로 많은 도전과 변화가 예상된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한국 기업인들이 미얀마 국민들에게 나눔과 희망을 실천하는 모습에 감사드린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배 대사는 또한 “한국 기업의 CSR(사회공헌) 활동이 미얀마 현지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양국 우호 증진에 큰 역할을 해왔다”고 강조했다.
이번 골프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미얀마에서 활동하는 한인 봉제업계와 한인사회 구성원들이 친목을 다지고 업계 현안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후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풍성한 경품 제공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행사는 저녁 만찬과 시상식으로 마무리되며 참석자 모두에게 뜻깊은 하루가 됐다.
KOGAM 관계자는 “한인 봉제업계와 경제인, 그리고 한인사회 전체 구성원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계속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미얀마와 한국 간 우호 증진과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