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옥타 상해지회 창립 20주년 기념식과 제12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2월 6일 상해지역 챠오징 호텔에서 개최됐다.장경범 전임 지회장(왼쪽)과 이춘화 신임 지회장이 옥타 상해지회 기를 맞들고 있다.
(사)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 이하 옥타) 상해지회 창립 20주년 기념식과 제12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2월 6일 상해지역 르네상스 챠오징 호텔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김영준 상해총영사와 다수의 상해지역 교민대표, 중국아주경제발전협의회 이석찬 집행회장과, 월드옥타 박종범회장을 비롯해 월드옥타 동남아지역회장, 화북지역회장, 화동지역회장과 바엔티안, 이스탄불, 북경, 청도, 연길, 대련, 남경, 이우 옥타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의 경제·문화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옥타 상해지회 20년 기념과 함께 향후 20년을 향한 비젼 선포식을 축하하는 자리가 됐다.
장경범 지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첫번재 순서로 연단에 오른 월드옥타 박종범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옥타의 위상을 높인 장경범 회장의 열정적인 헌신과 신임 회장의 새로운 리더십을 기대하면서 “상해 옥타가 한중 관계를 너머 세계로 가는 가교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김영준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옥타의 수고와 노력에 경의를 표하며 후대를 이끄는 역할이 크다고 강조하며 향후 영사관에서도 꾸준한 노력으로 옥타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3D로 제작한 월드옥타 상해지회 20주년 기념관 영상이 방영되어 지나온 역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명예회장 공로패, 원로회원 감사패, 특별감사패 수여식과, 떡케익 커팅식 후 본격적인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장경범 지회장은 이임사에서 “상해 소속 법인설립, 상해지회 홈페이지 구축, 13개 지회와의 MOU 체결, 화동-화남 통합, 차세대무역스쿨 개최 등으로 바쁘고 보람찬 시간을 보냈다”고 지난 시간을 술회했다.
뒤 이어 임명장과 상해지회 기를 받아든 제12대 이춘화 신임 지회장은 “실질적 성과를 내는 상생적 네트워크 결성, 세대와 문화를 잇는 전통과 혁신으로 차세대 유입, 전임 선배들이 벌인 사업을 활용 실제적 비즈니스모델 창출”이라는 세가지 비젼 제시로 취임사를 대신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준 상해총영사, 중국아주경제발전협의회 이석찬 집행회장, 월드옥타 박종범회장을 비롯해 옥타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마지막 순서인 비전 선포식에는 신·구 임원 8명이 무대에 올라 화면을 터치, 옥타 향후 20년의 새로운 비전을 화면에 띄우면서 2시간에 걸친 기념식과 이취임식을 모두 마쳤다. 2부 문화행사에서는 재중동포가수, 옥타회원, K커버댄스, 밴드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부터 시작하여 6개월에 걸쳐 준비됐으며, 재중동포 회원과 한국회원 그리고 상해지역 행사전문가들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장 입구에는 취타대와 조선통신사 호위무사 복장을 한 도우미들이 손님들을 맞아 인상적인 포토타임을 가졌고 3D와 AI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영상기법으로 참석자들의 환호와 박수를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지회의 기틀을 다져 온 10년 이상 원로회원, 20년 원로회원에 대한 훈장 및 공로패 수여, 역대 명예회장과 고문들에 대한 공로패 수여식은 그동안 옥타 상해지회를 위해 헌신해 온 선배 기업가들에 대한 존중과 다음 세대를 위한 다리 역할의 의미를 담고 있어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현재 옥타 상해지회는 133명의 정회원과 800명의 차세대회원을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