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전북도는 지난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베이징 소재 주중한국문화원에서 ‘전북특별자치도 홍보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은 전북 관광 홍보 장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베이징에 소재한 주중한국문화원에서 ‘전북특별자치도 홍보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중국사무소(수석대표 김응수)와 전북특별자치도 상하이사무소(수석대표 송승훈)가 공동 주최하고, 주중한국문화원과 영화진흥위원회가 협력해 진행됐으며, 양일간 총 380여 명의 중국 현지 관람객이 참여했다. 행사는 대(對)중국 한국 지방자치단체 도시 홍보의 일환으로 전북특별자치도의 관광, 문화, 음식, 콘텐츠를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첫날인 11월 28일에는 전북 상하이사무소 SNS(웨이보, 더우인) 홍보를 비롯해 한지공예 체험 행사인 청사초롱 만들기, 전북 관광 홍보설명회, 전북 관련 퀴즈 프로그램, 그리고 전북 부안군을 배경으로 한 영화 ‘변산’ 상영이 진행됐다.
이어 29일에는 SNS 홍보와 함께 전북 지역 대표 요리 체험 행사가 추가로 열려 전주비빔밥과 전주식 콩나물국을 직접 만들어 보고 시식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 밖에도 청사초롱 만들기 체험, 전북 관광 홍보설명회, 전북 퀴즈, 영화 ‘변산’ 상영이 다시 이어지며 전북의 문화와 정서를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했다.
전북 홍보행사 참석자들이 전북 변산을 배경으로 한 영화 '변산'을 감상하고 있다.
전북 관광 홍보설명회에서는 주요 관광지와 자연환경, 전통문화, 미식 관광 자원을 중심으로 총 2회에 걸쳐 설명이 진행돼 중국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영화 상영을 통해서는 전북 부안의 자연 풍경과 지역 정서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관광지로서의 매력도 함께 부각시켰다.
김응수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중국사무소 수석대표는 “이번 행사는 한국 지방자치단체의 문화·관광·산업 등 주요 분야의 우수한 아이템을 중국 일반인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방식으로 소개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홍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의 브랜드 가치를 중국 현지에 알리고, 향후 관광·문화 교류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