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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06 김대중정치학교 9기 수료식 성료 - - 문희상 교장, 배기선 운영위원장, 백학순 교육위원장, 이영호 총동문회장 등 80여명 참석 - - 9기 수료생들은 문희상 교장으로부터 수료증, 개근상, 정근상, 최우수상, 우수상, 친필휘호 등을 받고 기쁨을 감추지 못해
  • 박병두 기자
  • 기사등록 2025-12-08 08:19:12
  • 수정 2025-12-08 08: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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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정치학교(교장 문희상)는 12월 4일 오후 7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김대중정치학교 제9기 수료식’을 거행했다.


김대중정치학교 9기 수료식


김대중정치학교는 2025년 9월 11일 9기생 103명을 선발한 가운데 3개월 동안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김대중 대통령 재임시 국정의 한 축을 담당했던 각료, 전직 국회의장 및 석학들을 초빙하여 ‘김대중 대통령의 철학과 사상, 정치, 정책,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 

9기 수료생들을 축하해 주려는 듯 국회 앞뜰에 하얀 눈이 소복이 내리는 가운데 문희상 김대중정치학교 교장(전 국회의장), 배기선 김대중정치학교 운영위원장 겸 김대중재단 사무총장(전 국회문광위원장), 백학순 김대중정치학교 교육위원장(김대중 학술원 원장), 남인순 국회의원(9기), 박상훈 김대중정치학교 교육연수본부장, 최충민 김대중재단 조직본부장, 이용주 김대중재단 사무국장, 최인백 김대중재단 노동위원장, 이윤자 김대중재단 지도위원회 부의장, 박찬호 김대중재단 파주시지회장, 양경애 김대중재단 구리시지회장, 진관 대종사 스님, 이영호 김대중정치학교 총동문회장(1기), 오명석 6기 동문회장, 김인규 7기 동문회장, 변광영 4기 동문회 상임부회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상훈 김대중정치학교 교육연수본부장의 사회로 개회, 내빈소개, 학교장 인사말씀, 축사, 후원금 증정, 수료증 및 상장 수여, 기념사진 촬영 등 순서로 진행됐다.


문희상 교장


이 자리에서 문희상 교장은 “한 해를 마감하고 희망찬 새해를 설계하는 송구영신의 계절,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수료식에 한분도 빠짐없이 참석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수료는 곧 새 출발의 다짐이다. 우리가 김대중정치학교에서 9기로 함께 만난 것은 불교 교리에 의하면 만겁의 인연으로 만나게 된 아주 귀중한 만남이다. 나 역시 김대중 대통령을 만나지 않았다면 오늘의 나는 없었을 것이다. 9기 여러분들도 엄청난 인연으로 김대중 대통령을 만난 것이니 만큼 소중히 생각해야 한다. 김대중 대통령은 ‘경천애인’, ‘사인여천’, 즉 사람을 하늘처럼 공경하라는 동학의 기본이념을 실천하신 분이다. 김대중 대통령에 이어 노무현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도 김대중 대통령의 바톤을 이어 받아 ‘사람 사는 세상’을 꿈꾸어 왔던 대통령이시다. 이제 민주 정부 4기인 이재명 대통령께서도 김대중 정신을 잘 실천하고 계신다”고 말하고, “9기 졸업생 여러분들도 김대중 정신을 잘 이어 받아 조국의 훌륭한 일꾼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배기선 운영위원장


이어 배기선 운영위원장은 “지난 3개월 동안 긴 여정을 잘 마무리 한 것을 축하드린다. 6개월 전 이재명 정부가 탄생되어 민주주의도 다시 회복시켜내고, 민생도 살리고, 또 한반도의 평화도 다시 살려내야 될 중대한 과업을 잘 이끌어 가고 있는데 이 모든 중요한 일에 가장 밑바탕의 본질적인 정신은 김대중 정신으로 이 길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본다. 또 며칠 전 김민석 국무총리가 마라톤 대회에서, 또 지난번 세계 정치학회에서 ‘나는 김대중 사람이다’ 이렇게 공언을 하면서, ‘이재명 정부는 김대중의 길을 갈 거다’라고 선언 하는 걸 보았다. 이 뜻은 김대중재단이 민주 정부 계승의 종갓집으로서의 위상을 가지고 중요한 역할을 잘해 나가 달라는 요청의 말씀이고, 우리는 거기에 부응해서 종갓집으로서 제대로 된 민주주의의 역사와 전통을 우리가 잘 지켜 나가고, 또 종갓집으로서 모범을 보여야 될 그런 책무를 가지고 있다”고 말하고, “김대중 대통령님에 관한 사업들은 오늘 여러분께서 받으신 어록 즉, 김대중 탄신 100주년을 맞이해 대통령님께서 말씀으로 남긴 정신적 자산, 소위 불멸의 언어를 최종 정리한 책자이니 만큼 여러분들이 항상 소지하고 다니시면서 지혜롭고 현명한 판단을 하시는데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자양분으로 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영호 총동문회장


이영호 총동문회장은 “9기는 아주 평화스럽게 입학을 했고, 오늘 수료하는 날에 함박눈까지 내려 축하해 주는 걸 보니 복이 많은 기수라는 생각이 든다. 저는 문희상 교장 선생님을 37년 전부터 지근거리에서 쭉 보아 왔는데 교장 선생님은 남에 대한 이야기, 또 남 험담을 하는 모습을 한 번도 본 적이 없었고, 남을 위하고, 존중하고, 존경하는 분으로서 개인적으로 매우 훌륭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하고, “김대중이라는 세계적인 인물에 대해서 잘 아시고 계시겠지만 전남 신안군 하의도 섬에서 태어나 목포에서 소년 시절을 보내셨고, 강원도 인제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되신 후 숫한 핏박을 겪으시고 마침내 대통령에 당선되어 IMF를 조기에 타결하고, 전국에 초고속 인터넷망을 깔아 정보 강국으로 우뚝서게 했으며, 마침내 노벨평화상까지 받아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계 만방에 드높이신 훌륭한 대통령을 더 깊게 배우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분으로 축하해 마지 않는다”고 치하했다. 


9기는 3개월 과정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전직 국회의장과 장관 그리고 유명 교수들로서 강의가 편성됐다.

▲9월 11일 개강식에 이어 ▲9월 18일(목) 문희상 김대중정치학교 교장(전 국회의장)의 왜 김대중 정신(정치, 리더십)인가? ▲9월 25일(목) 양재진 연세대학교 교수의 김대중의 노동,복지 ▲10월 2일(목) 백학순 김대중 학술원 원장의 김대중의 햇볕정책, 남북화해와 한반도 평화 ▲10월 16일(목) 김하중 전 통일부장관의 김대중의 외교,안보 ▲10월 23일(목) 김성재 김대중 노벨평화상기념관 이사장(전 문광부장관)의 김대중의 민주주의, 인권, 평화 ▲10월 30일(목) 김진표 전 국회의장의 김대중의 경제리더십과 혁신 대한민국 ▲11월 6일(목) 박지원 국회의원(전 문광부장관)의 김대중의 문화와 문화산업 ▲11월 13일(목) 정현백 전 여성가족부장관의 김대중의 성평등 ▲11월 20일(목) 김명자 KAIST 이사장(전 환경부장관)의 김대중의 과학 기술,환경 ▲11월 27일(목) 김택근 김대중자서전 구술집필 저자(전 경향신문 문화부장, 논설위원)의 김대중의 삶과 정치, 배기선 김대중재단 사무총장(전 국회의원)의 김대중으로부터 무엇을 배우고 실천할 것인가?를 배웠다.

김대중정치학교는 그동안 전현직 국회의원, 도지사, 시장, 군수 등 정치인과 기업인 등 사회 각계각층의 리더들이 3개월 동안 김대중 대통령의 철학과 사상, 정치, 정책, 리더십 등을 배웠으며, 1기부터 9기까지 8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김대중 자서전 1, 2권


개강식 때 김대중자서전 1권(628페이지), 2권(574페이지)을 나눠주고 독후감을 제출하라는 과제를 부여해 정치인 중 가장 훌륭한 김대중 대통령의 삶을 새롭게 조명해 보는 귀한 시간이었다.

9기 수석부회장을 맡아 봉사하고 있는 황선국 동문은 “평소 김대중 대통령께서 훌륭한 대통령으로 알고는 있었지만 3개월 동안 석학들로부터 김대중 대통령의 철학, 사상, 정책, 리더십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듣고 보니 세계의 모든 지도자가 극찬할 만한 정치 지도자가 맞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김대중 대통령에 대해 폭넓게 배울 수 있어 김대중정치학교에 입학하길 너무 잘한 것 같다”며 흡족해 했다. 


조장곤 9기 동문회장이 문희상 교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조장곤 9기 동문회장은 9기 전체 동문의 정성을 담아 김대중재단 발전을 위해 후원금(일금 오천만원)을 문희상 교장께 증정했다.

9기 수료생들은 문희상 교장으로부터 수료증과 개근상, 정근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을 받았으며, 문희상 교장께서 화선지에 직접 쓴 삶의 귀감이 될 사자성어 친필 휘호를 부상으로 받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행사 이모저모]


박상훈 김대중정치학교 교육연수본부장


남인순 국회의원


조장곤 9기 동문회장


오명석 6기 동문회장


김인규 7기 동문회장


9기 동문회장과 수석부회장 및 부회장단


수료식 후 단합 모임, (우측부터) 조장곤 9기 동문회장, 황선국 수석부회장, 손영하 수석부회장


수료식 후 단합 모임, 이기우 전 국회의원이 건배제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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