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피케이(주)는 11월 26일 서울 소피텔 앰배서더에서 ‘SCFA and Gut Health International Symposium 2025’를 개최했다.
단쇄지방산(SCFA)이 염증·대사질환·대장암 등 전신 질환의 새로운 치료 타깃으로 부상한 가운데, 엔피케이(주)(대표 김상준)는 11월 26일 서울 소피텔 앰배서더에서 ‘SCFA and Gut Health International Symposium 2025’를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대한장연구학회와 주요 의학·연구기관, 제약·바이오 업계, 그리고 주요 언론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단쇄지방산(SCFA)’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정성애 이화여대 소화기내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 발표와 토론에서, 첫 연사인 Fernando Magro 포르투 의대 교수는 SCFA 중 부티르산이 IBD 치료의 핵심 물질로 떠오르고 있다며, 상피재생 촉진·장 장벽 강화·항염 효과 등 다양한 기전을 통해 목표기반 치료(Treat-to-Target) 전략의 중심이 될 수 있다고 발표했다. 그는 초가공식품이 IBD 발병과 SCFA 감소에 영향을 준다는 최신 연구도 소개했다.
임윤정 동국의대 교수는 SCFA가 대장암 발생 위험을 낮추는 임상적 근거를 제시하며, 부티르산이 종양세포 증식을 억제하고 정상 상피세포 재생을 돕는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SCFA 기반 바이오마커가 대장암 위험군 선별에도 활용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단쇄지방산(SCFA) 국제심포지엄에는 대한장연구학회와 주요 의학·연구기관, 제약·바이오 업계, 그리고 주요 언론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성정 엔피케이 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천연 발효 기반 SCFA455의 개발 과정을 소개하며, 장내 도달률을 높인 구조 설계와 전임상에서 확인된 장 장벽 보호·염증 감소 등의 가능성을 공유했다. 엔피케이는 기능성 인증과 임상시험 등 상용화 로드맵도 공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단쇄지방산 SCFA가 장과 뇌·면역·피부·대사기관을 연결하는 장-건강 축(Gut Axis)의 핵심 조절 인자라는 최신 연구 흐름이 공유되며, SCFA 연구가 기초·임상·산업 전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음이 확인됐다.
김상준 엔피케이 대표는 “프로바이오틱스가 씨앗이라면 SCFA는 그 결과물인 열매”라며, “SCFA 연구를 통해 포스트바이오틱스 산업의 기술 기준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엔피케이는 미생물 대사체 연구 기업으로서 장기적으로 신약 개발까지 도전하고 있으며, 이러한 연구 인프라의 기반이 될 정읍 생산공장을 12월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엔피케이(주)는 세계 최초로 천연 단쇄지방산(SCFA, Short Chain Fatty Acids)을 상용화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엔피케이(주)는 장 건강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단쇄지방산(SCFA)의 상용화 기술 개발로 미래 바이오틱스 산업의 혁명적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기존의 장 건강 산업은 ‘균을 먹는 시대’로 정의돼 왔으나, 엔피케이의 SCFA 상용화 기술은 장내 미생물이 만들어내는 대사산물 그 자체를 활용하는 것으로 업계에서는 장 건강 패러다임이 근본적으로 바뀌는 계기라는 평가를 받는다. 그동안 SCFA는 안정적 추출과 저장이 어렵고 체내 전달 과정에서도 손실이 발생해 상용화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엔피케이는 이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제조·정제·안전성 기술을 독자적으로 확보해 업계 최초로 상용화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엔피케이는 지난 6월 26일 중소기업 중 처음으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해썹인증원)의 KFS(K-FOOD&SAFETY)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KFS 인증은 수출용 식품에 부여되는 국가 차원의 까다로운 인증제도로, HACCP뿐 아니라 식품방어, 식품사기, 알레르기 물질 관리 등 국제 기준을 포함한다. 제품이 실제로 국내 공장에서 생산되었음을 국가가 공식 보증하는 ‘자국생산증명’도 필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