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대한민국패션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LF의 김상균 대표와 안다르의 공성아 대표.
2025년 대한민국 패션대상 시상식이 12월 3일 개최된 가운데 김상균 LF 대표이사와 공성아 안다르 대표가 K-패션 글로벌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신진디자이너 포상 부문인 K-패션오디션 대상은 ‘비엘알’의 권봉석 대표가 수상했다.
K-패션오디션(대한민국 패션대전)에서 대상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비엘알' 권봉석 대표
산업통상부(장관 김정관)와 한국패션협회(회장 성래은)는 12월 3일 16시 서울시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패션산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대한민국 패션대상을 개최했다.
대한민국 패션대상은 패션인과 봉제인 등 패션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과 신진 디자이너 오디션 시상을 한자리에서 거행하는 행사로 ‘코리아패션대상’ 과 ‘패션봉제산업인상’, ‘K-패션오디션(대한민국 패션대전)’ 세 부문으로 치러졌다.
·
김재원 조국혁신당 의원은 시상식에 앞서 패션산업이 대한민국 문화의 정체성과 창의성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동력임을 강조하고 패션산업인들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본격 시상식에 앞서 대한민국 패션대상에 참석한 조국혁신당 김재원 의원은 “우리 패션산업이 대한민국 문화의 정체성과 창의성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동력으로 자리잡았다” 며 패션산업인들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또 “창작자들이 안정적으로 도전하고 기업이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에 국회가 능동적으로 역할을 하겠다”는 말로 축사를 했다.
박동일 산업정책 실장은 디자이너, 제조업체 간 협력 강화와 AI기반 섬유패션 제조공급망 구축 등 다각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산업부 박동일 산업정책실장은 “우리의 섬유기술과 디자인역량, 세계적으로 높아진 K-패션에 대한 관심이 결합하여 글로벌 시장 진출 및 국내 패션산업 기반강화로 연계될 수 있도록 디자이너, 제조 업체 간 협력 강화, AI기반 섬유 패션 제조공급망 구축 등 다각적인 지원을 해나겠다”며 독려했다.
성래은 패션협회 회장은 패션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창립 40주년을 맞은 다양한 사업에 대한 성과와 나아갈 방향을 밝혔다.
성래은 패션협회 회장은 “섬유패션산업은 AI 등 기술 변화 속에서도 기술과 인간의 감성조화를 통해 지속가능하고 활력있는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하며 “협회 창립 40주년을 맞아 추진한 다양한 사업과 활동이 K-패션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든든한 기반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산업의 지속적 성장과 도약을 위해 적극 힘쓸 것이다”며 패션산업 발전을 위한 협회의 성과와 나아갈 방향을 밝혔다.
시상식에서 패션, 봉제산업 유공자 포상 부문은 박동일 산업정책실장이 시상을 했으며 패션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3명에게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산업통상부장관 표창 등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대통령표창은 LF의 김상균 대표와 안다르의 공성아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상균 LF대표는 디지털 전환, 해외시장 개척, 브랜드 다각화를 주도하며 체질개선과 성장전략을 이끌었고 패션사업의 수익성 회복과 K-패션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LF의 2024년 매출액은 약 1조9,000억원으로 전년대비 2.9% 증가했으며 수출은 1,600만불, 고용은 963명을 창출했다.
공성아 안다르 대표는 전략적 리더십과 마케팅 역량을 바탕으로 안다르의 급성장과 글로벌 시장 확장을 이끌었다. K-애슬레저 산업의 위상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다르의 2024년 매출액은 약 2,300억원으로 전년대비 16.8% 증가했으며 수출 630만불로 전년대비 284.6% 증가, 고용창출은 104명으로 전년 대비 14.3% 성장 성과를 보였다.
K-패션오디션(대한민국 패션대전)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에 오른챌린저 부문과 비기너 부문의 디자이너들이 패션쇼 무대에서 K-패션의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국무총리 표창은 김인태김해김의 김인태 대표, 키미제이 김희진 대표, 스튜디오에이엠티 이명수 대표가 수상했다. △산업통상부장관 표창은 포터리 김건우 대표, 위고페어 김종면 대표, 아크메드라비 구진모 대표, 엘로우 여혜은 대표, 더캐리 정은미 이사가 받았다.
△한국패션협회장 표창 공로상에는 한국지식재산보호원, 이슈트렌드상에는 유튜버 옆집언니 최실장이 수상했다. △한국백화점협회장 표창에서 우수협력공로상은 하이라이트브랜즈 이준권 대표, 우수협력신인상에는 피스피스스튜디오 박화목, 서승완 공동대표, 엘리카 정지연 대표가 선정됐다.
△패션봉제 산업인 유공자 부문에서는 하우투피엔지 서법룡 대표, 다우어패럴 김만갑 대표, 찬스 박종길 대표가 산업통상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또 지옷 박기남 상무, 아이디모드 임승혁 팀장, 아름패션 유승환 이사 3명이 한국패션협회장 표창을 받았다.
지난 4월부터 총 4단계의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된 ‘K-패션오디션’ 탑(TOP)디자이너에 대한 시상식도 이어졌다.
△챌린저 부분에는 총 101대 1의 경쟁률을 뚫은 ‘비엘알’의 권봉석 대표가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독창적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정체성, 글로벌 성장 가능성이 가장 높은 디자이너로 평가를 받았다.
△금상인 국무총리상은 애프터프레이 박인준, 조성빈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은상인 산업통상부 장관상에는 2000아카이브스 홍다은 디자이너, △동상인 한국패션협회장상)은 커마웨어 문인석, 최이연 대표가, △장려상인 한국섬유산업연합회장상은 오헤시오 최진동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비기너 부문에서는 총 61대 1의 경쟁속에서△ ‘울트라스’ 최진호 디자이너가 은상인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캔터 김수연, 강채연 디자이너가 동상인 한국패션협회장상을, △르페이지 이재용 디자이너가 장려상인 한국섬유산업연합회장상을 받았다.
지난 6월 진행된 온라인 대중투표에서 1위 브랜드에게 주어지는 △인기상은 카일로의 홍유경 대표, 캔터의 김수연, 강채연 디자이너가 나란히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현대백화점 특별상은 ‘오헤시오’의 최진동 대표가 받았다.
산업부는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 내년도 브랜드 지원사업 프로그램 참여 특전을 부여하고 총 8,200만 원 규모의 비즈니스 바우처를 지원할 계획이다.
Tag#2025대한민국패션대상#한국패션협회#산업통상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