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글로벌 의료기기 업체들이 국내 반려동물시장에 눈돌리고 있다.
국내 반려동물 의료 시장도 성장세를 이어감에 따라 이를 선점하기 위한 글로벌 의료기기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GE헬스케어,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등 글로벌 의료기기 업체들은 최근 국내 반려동물 시장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GE헬스케어 코리아는 최근 동물 이첨판 폐쇄부전증(MMVD)의 조기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GE헬스케어 Vivid Talks 경식도 초음파 웨비나'를 개최했다.
이첨판 폐쇄부전증은 좌심방과 좌심실 사이의 이첨판이 변성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특히 소형견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반려동물의 대표적인 심장 질환이다. 전체 반려견의 약 10% 이상이 심장 질환을 앓고 있으며, 이 중 75% 이상이 MMVD에 해당한다.
이번 웨비나에는 고려동물메디컬센터 엽경아 원장이 연사로 참여해, MMVD 치료를 위한 최신 최소침습술인 경카데터 이첨판 교정술(Transcatheter Edge-to-Edge Repair, TEER)을 소개했다.
웨비나에서는 GE헬스케어의 심혈관 맞춤형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자사 독자 기술을 활용한 진단 및 치료의 임상적 유용성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또 GE헬스케어코리아는 최근 본사에서 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와 수의 마취기 운영 최적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GE헬스케어는 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를 협력 동물병원 및 지역 거점 동물병원(Reference site)으로 지정하고 수의 마취기 장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우선 지원 및 최신 사용 기법과 프로토콜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카이동물케디컬센터는 GE헬스케어 마취기를 운영하는 거점 병원으로서 장비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임상 피드백 제공, 제품 현장 방문(site visit) 협력 등을 통해 GE헬스케어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이어갈 예정이다.
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는 전국에 9개의 지점을 운영 중인 동물의료 네트워크로, MRI, CT, 초음파, 마취 장비 등과 같은 다양한 선도 진단 솔루션을 적극 도입하며 동물 진료의 안전성과 효율성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선도 수의 마취 기술을 실제 임상 환경에 효과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GE헬스케어는 글로벌 의료기술을 국내 수의학 분야에 확산하고 반려동물의 더 나은 진료결과를 위한 다양한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는 최근 헬릭스 동물메디컬센터와 반려동물 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헬릭스 동물메디컬센터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비 활용도를 높이고 진단, 치료 서비스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헬릭스 동물메디컬센터는 서초점, 일산점, 암센터를 운영 중인 지역 거점 동물병원으로 국내 최초 160채널 CT와 1.5T MRI를 갖추고 365일 전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물병원으로 특히, 암 치료 분야에 특화되어 있다.
헬릭스 동물메디컬센터에서는 캐논 메디칼의 하이엔드 초음파 '어플리오 아이시리즈 프리즘 에디션(Aplio i-series Prism Edition)'을 도입해 사용 중이다.
이 장비는 첨단 기술이 집약된 초음파 빔포밍 기술이 적용되어 고해상도의 영상을 구현하며 심장, 근골격, 안과, 혈관, 비뇨생식기 등 다양한 영역에 최적화된 진단이 가능하다.
특히 대동물과 소동물을 위한 전용 프로브를 모두 갖추고 있어 각 환종에 맞는 정밀 진단이 가능하다.
또 초미세 및 초저속 혈류를 고해상도로 시각화하는 기능을 통해 반려동물의 악성 종양 및 염증의 조기 발견, 병변의 혈류 평가에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캐논 메디칼은 장비 공급에 이어 의료진 교육과 지속적인 기술 지원을 통해 헬릭스 동물병원의 진료 역량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 환자들에게 보다 정밀하고 신뢰도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캐논 메디칼은 또 VIP 동물의료그룹과 반려동물 의료 분야에서의 영상진단 기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국내 수의영상 진단 분야의 기술 발전을 도모하고 임상연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의 일환이다.
이 협약에 따라 양 측은 △동물 임상연구 발전을 위한 자문 및 협력 △임상연구에 필요한 학술 지식 및 정보 공유 △첨단 영상진단 기술의 임상 적용 및 효과 검증 등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VIP 동물의료그룹에 설치된 초음파장비는 어플리오 아이 700 프리즘 에디션(Aplio i700 Prism Edition)으로 캐논의 하이엔드 초음파 라인업에 해당된다.
해당 장비는 캐논 메디칼이 특허 보유한 첨단 초음파 빔포밍 기술이 적용되어 고해상도의 영상을 구현하며 심장, 근골격, 안과, 혈관, 비뇨생식기 등 다양한 영역에 최적화된 진단이 가능한 폭넓은 프로브 라인업을 제공한다.
특히 대동물과 소동물을 위한 전용 프로브를 모두 갖추고 있어, 각 환종에 맞는 정밀 진단이 가능하다.
또 초미세 및 초저속 혈류를 고해상도로 시각화하는 기능을 통해 반려동물의 악성 종양 및 염증의 조기 발견, 병변의 혈류 평가에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캐논 메디칼은 이번 협약이 보다 활발한 연구 및 임상 데이터 확보로 이어져 국내 수의 영상진단 시장의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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