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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40 경북도, APEC 기간 ‘도내 K-푸드’ 홍보에 적극 나서 - - ‘경북 K-푸드 홍보관’운영, 수출농식품 홍보행사 등 글로벌 미식시장 공략 - - 전통주·수출 농식품·신선 농산물·가공식품의 4개 존 운영 - - 식품명인 시연, 시음·시식 행사...농식품 맛과 멋 알려
  • 박병두 기자
  • 기사등록 2025-11-02 13:21:55
  • 수정 2025-11-02 13: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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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APEC 기간 동안 도내 농식품의 국제홍보를 위해, 경주엑스포대공원 APEC 경제전시장에서 ‘경북 케이(K)-푸드 홍보관’을 운영한다.


경상북도는 도내 농식품의 국제 홍보와 수출기반 확대를 위해 2025 APEC 정상회의 기간에 경주엑스포대공원 APEC 경제전시장에서 ‘경북 케이(K)-푸드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홍보관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경북문화재단이 참여해 경북을 대표하는 농식품을 중심으로 수출 경쟁력 강화와 K-푸드 브랜드가치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

‘과거와 현재를 잇는 경북 케이(K)-푸드’를 주제로 한 홍보관은 전통주·수출 농식품·신선 농산물·가공식품의 4개 존(Zone)으로 구성된다.

전통주 존(Zone)은 안동소주를 비롯한 증류주, 약주, 탁주, 와인을 선보여 경북 주류문화의 품격과 K-주류의 위상을 알리고, 수출농식품 존(Zone)에서는 냉동김밥, 라면, 떡볶이 등 한류 열풍을 이끄는 K-푸드를 중심으로, 도내 수출 유망 농식품의 국제 경쟁력을 홍보하고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확대한다.

신선농산물 존(Zone)은 포도, 사과, 참외 등 경북 대표 프리미엄 과일을 산지 직송으로 전시해 지역 농산물의 품질 우수성을 강조하며, 가공식품 존(Zone)에서는 쌀가공품, 장류, 인삼제품 등 경북 농산물을 원료로 한 다양한 가공식품을 통해 경북 농식품의 풍미와 기술력을 소개한다.

관람객은 현장에서 시음·시식을 즐길 수 있으며, 한글·영문 안내문과 상시 상영되는 홍보 영상을 통해 제품의 특징과 브랜드 스토리를 보다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다.

특히, 국가무형문화재와 식품명인을 초청해 전통 식문화 시연과 체험 행사를 진행해 관람객이 경북의 맛과 전통성을 직접 경험하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예술의전당에서는 APEC 2025 KOREA ‘크로스컬처 페스티벌’과 연계해, 경북의 농식품을 중심으로 한 K-푸드 홍보관과 시식·시음, 수출 상담 등을 추진한다.

최근 케이팝(K-POP) 열풍과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K-POP) 데몬 헌터즈’ 등 글로벌 콘텐츠를 통해 주인공들이 라면, 김밥, 떡볶이 등 한국 음식을 즐기는 장면이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면서, K-푸드에 관심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K-푸드에 대한 관심이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경북도는 K-푸드 홍보관을 29일부터 31일까지 APEC 21개 회원국의 주요 기업 CEO 및 고위 관리직 등 회의 참석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에 경북도는 K-푸드 홍보관을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APEC 21개 회원국의 주요 기업 CEO 및 고위 관리직 등 회의 참석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K-푸드와 전통음료·주류의 만남’을 주제로 하루 두 차례(14:00, 16:00) 운영하며, 한국 전통 복식인 ‘수라간(宮中)’ 의상을 착용한 진행요원이 궁중의 멋과 품격을 살린 시식 서비스를 선보인다.

시식 프로그램은 실제 해외로 수출되는 대표 품목인 ‘K-스트리트 푸드’(떡볶이·라면·식혜), ‘전통의 맛’(잡채·비빔나물·부각·한방차·막걸리·과일소주), ‘글로벌 간식’(김밥·김치·오미자차) 등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에 (주)경북통상이 주관하는 해외바이어 수출 상시상담도 동시에 진행해 APEC 회원국 간 교역 협력 강화와 경북 농식품의 글로벌 인지도 확산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APEC 정상회의는 경북 농식품이 세계 시장으로 도약하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경북이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K-푸드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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