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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병두 기자
  • 기사등록 2025-01-20 11:4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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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


흐린 휴일 겨울날 남산순환길을 친구와 함께 걸었습니다. 가만히 있으면

견딜수 없는 두려움이 한 줄기 바람이 되어 온 몸을 감싸고 지나갔기 때문이구요.

아득함과 그리움이 물밀듯이 밀려오곤 했던 지난 흐린 겨울날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갑니다. 겨울의 파편들이 여기저기 흩어지고 무탈함이 그대로

고마움이 되어 무심한 시간과 함께 흘러갑니다.


오가는 사람들이 작은 몸짓 하나하나에 삶의 기쁨과 시름이 엉켜있음이

살갑게 다가오구요. 1월중순 어느 겨울날이 이렇게 저렇게 하나의 추억이 되어

멀어져갑니다.


다시 힘을 내기 좋은 새로운 한 주, 기꺼이 즐겁게 소중한 나만의 시간들을

누려가자구요.


지난 한 주 잘 지내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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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휴먼북콘서트가 1월 21일(화) 저녁에 열립니다.


이번에 함께 하는 휴먼북(사람책)은 '잘 사고 잘 파는 법'의 저자이자

유통과 마케팅 전문가인 (주)엠디글로벌넷의 이상발 대표입니다.


이번 휴먼북콘서트에서는 이상발 대표의 유통과 마케팅 전문가로서의

삶의 이야기와 함께 60년 가까운 세월속에서 경험하고 느낀 삶의 가치와

철학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아울러 해피허브 메타를 통해 그가 꿈꾸는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에 대한

이야기도 들어봅니다.



또한 이번 휴먼북콘서트에서는 생태,조경,환경 전문가인 서울시청 정지윤 팀장의

살아온 이야기, 살아가는 이야기인 '정지윤의 삶, 열정의 서사'도 만날 수 있습니다.

정지윤님은 어떤 열정을 삶에 녹여내고 있을까요?


문의/연락 : 김재은(010-9090-7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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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1일(토),

143번째 행발모는 하늘땅 진안고원길, 마이산길로 갑니다.


북한에 개마고원이 있다면 남쪽에는 진안고원이 있습니다!


진안고원은 전라북도 북동부에 위치한 고원으로, 행정구역 상으로는

무주·진안·장수·임실 등에 걸쳐 있습니다. 소백산맥과 노령산맥 사이에

형성되어 평균 해발고도가 약 500m로 그리 높은 편은 아니지만, 면적은

약 2,000㎢가 넘어 남한에서는 보기 드물게 큰 규모로

호남의 지붕이라고 부릅니다.


진안 고원길은 하늘땅 고샅고샅에서 마을과 사람, 진안을 만나는 길입니다.


이번 행발모에서는 그 진안고원길중 진안에서 마이산을 거쳐 마령면에 이르는

고원길인 1구간 마이산길을 걷습니다.


마이산 옛길에 서면 암·수마이봉이 눈앞에 바투 다가오고 탑재와 은천마을숲,

원동촌마을숲등 오래되고 풍성한 이야기가 여행자를 맞아줍니다.

탑재에서 탑사를 보고 가지 않으면 후회하게 될 것이구요.


설 명절 연휴 직후이지만 함께 하셔서 진안의 좋은 기운도 얻고 진안고원길의

겨울 서정과 낭만을 만끽할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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