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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병두 기자
  • 기사등록 2024-04-08 06: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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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


영춘화를 시작으로 매화, 산수유, 개나리,진달래로 이어진 봄꽃 퍼레이드가

목련을 스쳐 지나 벚꽃으로 피날레를 장식하는 듯 합니다. 물론 대지위에

끝없이 피어나는 들꽃들이 있기에 이 봄이 살갑고 정겨운 것 또한 인정하는

바이구요. 무엇보다 누가 뭐라든 자신의 삶을 길을 뚜벅뚜벅 걸어가며 스스로

봄이 되는 사람들이 있기에 우리의 봄이 빛나는 것도 생각합니다.


이러한 봄을 흥분대신 차분하게 바라보는 자신의 모습에 적이 놀라기도 하며

'어른이'이고 싶은데 철이 들어 어른이 된 것 같아 조금은 아쉽습니다.

곧 꽃들의 시대가 가고.연녹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잎들의 시대가 열리겠지요.

끝내 사라지고 변화해 가지만 그 순간 순간을 느끼고 즐기는 것이 삶의

지혜라는 생각도 해보구요.


완연한 봄의 기운과 함께 시작하는 새로운 한 주도 즐겁고 힘차게 열어가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주 잘 지내셨는지요?


꽃들의 릴레이 향연에 푸릇푸릇 돋아나는 봄의 새싹들을 보며 활력과

생동감을 그대로 느끼는 봄의 중심 4월이 삶을 파고 들었습니다. 부지깽이를

꽂아도 싹이 난다는 생명력의 시절인 청명 즈음입니다. 그러니 대지와 자연의

활력을 온전히 삶에 녹여 살아있는 4월을 맘껏 누려보면 좋겠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것은 물론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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