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박병두 기자
  • 기사등록 2026-10-23 15:17:48
기사수정

△ 의료기기산업협회-중국의료기기산업협회 MOU 체결식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는 지난 21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의료기기산업협회(China Association for Medical Devices Industry, CAMDI)와 의료기기산업 발전 및 무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은 같은 날 개막한 '제94회 중국국제의료기기박람회(CMEF)' 현장에서 열렸다.


양 협회는 이어 한·중 의료기기 산업계 간담회를 열고, 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월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 당시 경제사절단 활동을 계기로 추진된 양 협회 협력 회의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당시 논의한 협력 방안을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올려놓고, 양 협회의 파트너십을 공식화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협약의 골자는 한·중 의료기기 시장 정보 교류 활성화와 상호 무역 촉진이다. 양 협회는 회원사 지원을 강화하고 공동 사업을 발굴해 의료기기·디지털헬스 분야의 글로벌 협력을 넓혀갈 계획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양국 의료기기·디지털헬스 기술 무역 및 시장 발전 지원 △비즈니스·무역·마케팅·산업통계·규제·보험 등 관련 정보 공유 △회원사 지원 사업 발굴 및 공동 추진 △세미나·바이어 매칭·전시회 참여 및 홍보 △기타 특별프로젝트 수행 등이다.


체결식 이후 열린 한·중 산업계 간담회에는 양국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협력 아젠다가 논의됐다.


한국 측에서는 휴온스메디텍, 한스바이오메드, 스킨그랩이, 중국 측에서는 애보트(Abbott), 아이메이크 테크놀로지(IMEIK Technology), 아이브라이트 메디칼(Eyebright Medical)이 함께했다.


참석 기업들은 양 협회가 추진해야 할 과제로 △신뢰성 있는 현지 등록대행사 및 파트너 매칭 지원 △양국 규제·인허가 정보 및 애로사항 교환을 위한 정기 교류 △공동 비즈니스 협력 방안 발굴 등을 제안했다.


양 협회는 이번 논의를 토대로 향후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CAMDI는 중국 의료기기산업을 대표하는 단체로 성(省)마다 운영되고 있는 의료기기산업협회를 총괄한다. 정책·규제 관련 지원, 교육·훈련, 회원사 수출지원 및 국제협력 등을 수행하며 약 4000개 회원사를 기반으로 중국 의료기기산업의 발전과 국제교류를 지원하고 있다.


김영민 회장은 "의료기기산업은 민간 협력과 제조업 혁신을 활발히 추진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분야"라며 "한국과 중국의 의료기기산업을 대표하는 양 협회가 손을 잡은 만큼 산업 발전과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간담회에서 확인한 산업계의 수요를 바탕으로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양 협회 간 협력을 구체적인 사업으로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Tag

#의료기기산업협회#중국의료기기산업협회#업무협약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kscn.co.kr/news/view.php?idx=14595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1,105. 월요편지 삶의 희로애락만큼 가을도 깊어갑니다.
  •  기사 이미지 ks06 다년간 지도경력 원장직강 (함수학4층, JYP영어2층)
  •  기사 이미지 1,104. 월요편지 가을도 삶도 아름답고 맛있게 익어갑니다.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