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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병두 기자
  • 기사등록 2026-10-05 10:20:05
  • 수정 2026-10-05 10:2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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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살짝 스쳐간 휴일밤이 깊어갑니다.

누가 뭐라해도 가을입니다.

굳이 설명이 필요없이 바람이 달라졌고, 아침 공기는 상큼하고 서늘해졌으며

하늘은 대지로부터 더 멀어져 높고 푸른 하늘을 자랑하고 있구요.


주말에 만난 충주 노은의 황금들판에서 아름다운 계절을 여실히 확인했습니다.

그 여여한 변화앞에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은 너그러움과 넉넉함,

그리고 열린 마음이 아닐까 싶구요.


이 가을 어느 날 문득 돌아보면 생각이 깊어지고, 사람이 그리워지고,

삶을 바라보는 마음의 눈도 들판의 곡식만큼 튼실히 익어가겠지요.


설렘과 기대로 시작한 새로운 10월,

새로운 한 주도 삶의 자유의 나래를 맘껏 펼쳐나가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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