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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병두 기자
  • 기사등록 2026-09-30 17:2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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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노들섬’이 재개장과 함께 한층 더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개장 첫날인 9월 18일, 평일임에도 수많은 시민들이 몰려들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각종 누리소통망(SNS)과 숏폼 콘텐츠에는 방문객들의 후기가 이어졌고, 이는 이번 재개장을 향한 시민들의 기대감이 얼마나 컸는지를 잘 보여준다. 이번 재개장의 핵심은 ‘수변문화공간’의 대대적인 개편과 신설이다. 요즘 서울시는 단순히 지나치는 공간을 넘어 ‘머물고 싶은 곳’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는데, 노들섬은 그 중심에서 마치 ‘대장’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 [관련 기사] 노들섬부터 박물관까지! 이번 주 야간개장 명소 안내

기존 노들섬이 공연과 전시 중심의 문화 공간이었다면, 지금의 노들섬은 자연을 즐기며 걷고 쉬고 느낄 수 있는 ‘힐링’ 콘셉트의 녹지로 변신했다고 볼 수 있다. 여기에 기존 기능도 개선·보완해 다시 자리 잡을 예정이어서, 노들섬은 서울에서 가장 독특한 지형과 위치 그리고 넓은 면적을 갖춘 최대 규모의 복합 문화 공간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이를 ‘노들 글로벌 예술섬’ 사업이라고 부르며, 이번 수변문화공간 확충을 통한 재개장 이후에도 노들섬이 더욱 멋지게 변화해 갈 것이라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노들섬이 재개장하면서 가장 두드러지는 힐링 포인트는 남측과 수변을 따라 조성된 정원과 산책 공간이다. 여기에 아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까지 더해지면서, 기존 노들섬이 젊은 세대 중심이라는 고정관념도 자연스럽게 깨졌다. 가족 단위, 연인, 친구들이 삼삼오오 모여 방문하는 공간답게, 서울시는 주말마다 다채로운 팝업 행사와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노들섬을 관리하는 직원들의 적절한 안전 통제와 끊임없이 이어지는 정원·산책로 관리도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다.

재개장한 노들섬은 완연한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 좋은 시기에 시민들을 맞이했다. 넓은 정원에서 펼쳐지는 한강 풍경은 서울 최고 수준을 자랑하며 방문객 만족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최근에는 입소문을 타며 러닝족의 새로운 명소로 떠올랐고, 피크닉을 즐기려는 시민들의 방문도 잇따르고 있다. 또한 노후화되었던 약 1.5km 구간의 호안과 산책로를 정비하고 틈새정원 등을 새롭게 추가해 섬 내부 이동 동선의 편리성과 쾌적성을 대폭 높였다.

방문 시에는 가능한 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한강대교 북단에는 노들섬으로 가장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넓은 주차장이 있으며, 이촌한강공원 농구장 방향 주차장과 이촌 한강공원4주차장도 추천할 만하다.

한강대교 북단에서 노들섬으로 이동하면, 1.4 후퇴 시기에 옛 노들섬에 시민 철수를 위한 부교가 설치되었던 장소를 지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노들섬의 소중한 역사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촌 한강공원4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노들섬으로 걸어가는 동선을 택했다. ©임중빈

이촌 한강공원4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노들섬으로 걸어가는 동선을 택했다. ©임중빈


한강대교 북단에서도 잘 보이는 노들섬의 호안과 산책로 ©임중빈

한강대교 북단에서도 잘 보이는 노들섬의 호안과 산책로 ©임중빈


지난 9월 18일, 노들섬 수변문화공간 개방 이후 많은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임중빈

지난 9월 18일, 노들섬 수변문화공간 개방 이후 많은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임중빈


노들섬이 재개장한 후, 오랜만에 다시 방문할 수 있었다. ©임중빈

노들섬이 재개장한 후, 오랜만에 다시 방문할 수 있었다. ©임중빈


  • 주말에 방문하려면 가능한 한 일찍 노들섬에 도착하는 것을 추천한다. ©임중빈

    주말에 방문하려면 가능한 한 일찍 노들섬에 도착하는 것을 추천한다. ©임중빈


  • 초가을 느낌이 물씬 풍기는 노들섬의 평화로운 풍경 ©임중빈

    초가을 느낌이 물씬 풍기는 노들섬의 평화로운 풍경 ©임중빈


  • 수변문화공간으로 진입하기 전부터 환상적인 풍경들이 선물처럼 다가온다. ©임중빈

    수변문화공간으로 진입하기 전부터 환상적인 풍경들이 선물처럼 다가온다. ©임중빈


본격적인 수변문화공간이 눈앞에 펼쳐진다. ©임중빈

본격적인 수변문화공간이 눈앞에 펼쳐진다. ©임중빈


노들섬의 매력은 다양한 곳에서 색다른 풍경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임중빈

노들섬의 매력은 다양한 곳에서 색다른 풍경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임중빈


서울에서 가장 평화롭고, 아름답고, 감성적인 풍경 덕분에 자연스럽게 사진을 찍게 된다. ©임중빈

서울에서 가장 평화롭고, 아름답고, 감성적인 풍경 덕분에 자연스럽게 사진을 찍게 된다. ©임중빈


이른 오전부터 시민들이 노들섬을 찾아 한강 '멍'을 즐기고 있는 모습 ©임중빈

이른 오전부터 시민들이 노들섬을 찾아 한강 '멍'을 즐기고 있는 모습 ©임중빈


지난 주말에는 서울형 키즈카페의 팝업 형태 행사도 진행되었다. ©임중빈

지난 주말에는 서울형 키즈카페의 팝업 형태 행사도 진행되었다. ©임중빈


이번에 새롭게 정비된 드넓은 ‘생태정원’은 노들섬의 아이덴티티로 자리 잡았다. ©임중빈

이번에 새롭게 정비된 드넓은 ‘생태정원’은 노들섬의 아이덴티티로 자리 잡았다. ©임중빈


자연스럽게 사진을 찍게 되는 환상적인 풍경을 즐겨보자. ©임중빈

자연스럽게 사진을 찍게 되는 환상적인 풍경을 즐겨보자. ©임중빈


산책로와 조깅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은 폭이 넓어 안전하고 쾌적하다. ©임중빈

산책로와 조깅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은 폭이 넓어 안전하고 쾌적하다. ©임중빈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노들섬의 초가을 풍경 ©임중빈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노들섬의 초가을 풍경 ©임중빈


연인들에게는 감히 최고의 데이트 코스라 추천할 만하다. ©임중빈

연인들에게는 감히 최고의 데이트 코스라 추천할 만하다. ©임중빈


일부 공간은 아이들 놀이터로 새 단장해 개방하고 있었다. ©임중빈

일부 공간은 아이들 놀이터로 새 단장해 개방하고 있었다. ©임중빈


야간에도 은은한 조명과 함께 최고의 분위기를 선사하고 있다. ©임중빈

야간에도 은은한 조명과 함께 최고의 분위기를 선사하고 있다. ©임중빈


올가을 꼭 한 곳만 갈 수 있다면 망설임 없이 노들섬을 추천할 것 같다. ©임중빈

올가을 꼭 한 곳만 갈 수 있다면 망설임 없이 노들섬을 추천할 것 같다. ©임중빈


이촌 한강공원주차장으로 돌아오는 길에 다시 담아본 멋진 풍경 ©임중빈

이촌 한강공원주차장으로 돌아오는 길에 다시 담아본 멋진 풍경 ©임중빈


6.25전쟁 당시 1.4후퇴와 노들섬에 대한 역사 이야기도 만날 수 있다. ©임중빈

6.25전쟁 당시 1.4후퇴와 노들섬에 대한 역사 이야기도 만날 수 있다. ©임중빈


노들섬

○ 위치 : 서울시 용산구 양녕로 445
○ 교통
 - 지하철 : 9호선 노들역 2번 출구에서 738m
 - 버스 : 150, 151, 152, 500, 501, 504, 506, 507, 605, 742, 750A·B, 752, 6211
○ 운영시간
- 하절기(3~10월) : 화~금요일 10:00~21:00, 주말·공휴일 10:00~22:00
- 동절기(11~2월) : 화~일요일 10:00~20:00
- 야외 공간 24시간 개방
○ 휴무 :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추석 당일
○ 누리집


기사 작성자 프로필

시민기자 임중빈

서울 방방곡곡 아름다운 이야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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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들섬 #노들글로벌예술섬 #수변문화공간 #재개장 #복합문화공간 #정원 #산책 #한강뷰 #놀이정원 #생태정원 #산책로 #힐링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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