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kf60 “차세대가 주인공”…뉴욕 코리안 퍼레이드, K-팝·한복으로 세대 잇는다 - - 10월3일 맨해튼서 ‘코리안 퍼레이드&페스티벌’…1·2·3세대 함께하는 축제로 - - 올해 첫 K-팝 경연대회·한복모델 선발대회 신설…혼혈·타인종도 참여 - - 32개 단체 1천여 명 참가 예정…K-푸드·K-뷰티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문화축제로
  • 박병두 기자
  • 기사등록 2026-09-13 08:57:43
  • 수정 2026-09-13 08:58:30
기사수정

사진 오른쪽부터 권오봉 차석부회장, 신디장 홍보부회장, 음갑선 수석부회장, 이명석 회장, 이에스더 이사장, 정이본 대외담당부회장, 박연숙 사회봉사부회장, 김기영 사무차장, 서케빈 대리.[뉴욕한인회 제공]


뉴욕 한인사회의 대표적인 문화행사인 ‘코리안 퍼레이드&페스티벌’이 올해부터 차세대를 전면에 내세운다.

단순히 한인들이 모이는 행사를 넘어 K-팝과 한복을 매개로 한인 1·2·3세대가 함께하고, 혼혈인과 타인종까지 참여하는 글로벌 문화축제로 변화를 꾀한다.

뉴욕한인회는 오는 10월 3일(현지시간) 맨해튼에서 열리는 ‘2026 코리안 퍼레이드&페스티벌’을 세대 간 화합과 차세대 참여에 초점을 맞춰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뉴욕한인회관에서 열린 준비모임에서는 올해 처음 마련되는 K-팝 경연대회와 한복모델 선발대회가 핵심 프로그램으로 논의됐다.

K-팝 경연대회는 차세대 참가자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한복모델 선발대회도 만 18세 이상 성인부와 만 18세 미만 학생부로 나눠 차세대의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두 대회에는 한인뿐 아니라 혼혈인과 타인종도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열어 뉴욕에서 K-팝과 한복의 매력을 알리는 무대로 만들 예정이다. 이번 주부터 참가 신청을 받아 예선과 결선을 진행한다.

이명석 뉴욕한인회장은 “세계의 중심인 뉴욕에서 음악과 영상을 통해 한국문화를 접한 뒤 자연스럽게 한국 음식과 화장품을 소비하는 K-바이브 현상이 확산되고 있다”며 “이번 퍼레이드와 페스티벌을 통해 K-푸드와 K-뷰티, K-팝, 한국 전통문화를 하나로 묶어 세계적인 문화축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K-뷰티 분야의 참여도 확대한다. 뉴욕 최대 한인 네일·뷰티 기업인 키스사가 K-뷰티 확산에 동참하기로 했으며, 뉴욕한인회는 다양한 한인 뷰티업체의 참여도 이끌어낼 계획이다.

퍼레이드 규모도 키운다. 음갑선 준비위원장은 “현재 32개 단체에서 약 1천 명이 퍼레이드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한인 1세와 차세대들이 한복을 입고 함께 행진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퍼레이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행사 준비에는 이명석 회장과 이에스더 이사장이 행사위원장을 맡고, 음갑선 수석부회장과 권오봉 차석부회장이 준비위원장을 맡았다. 20여 명의 임원·이사진도 준비위원으로 참여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뉴욕한인회는 올해 행사를 계기로 코리안 퍼레이드가 한인사회만의 행사를 넘어 차세대와 타인종이 함께 한국문화를 즐기는 글로벌 축제로 자리 잡도록 하고, K-팝 경연대회와 한복모델 선발대회도 매년 규모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참가 문의는 뉴욕한인회(212-255-6969, Office@nykorean.org)로 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kscn.co.kr/news/view.php?idx=14087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1,105. 월요편지 삶의 희로애락만큼 가을도 깊어갑니다.
  •  기사 이미지 ks06 다년간 지도경력 원장직강 (함수학4층, JYP영어2층)
  •  기사 이미지 1,104. 월요편지 가을도 삶도 아름답고 맛있게 익어갑니다.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